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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천시 소흘읍, 대진국제자원봉사단과 함께 주거환경개선사업 펼쳐
  • 기사등록 2018-01-24 11:0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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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주거취약가구 주거환경개선사업
[시사인경제]포천시 소흘읍행정복지센터는 지난 23일 대진국제자원봉사단, 포천시종합자원봉사센터와 함께 관내 주거취약가구의 집수리사업을 함께 실시했다고 밝혔다.

대상가구는 기초생활수급자 모니터링하면서 찾아가는 밀착상담으로 대상자의 욕구를 파악해 지원하게 됐다. 대상가구의 주된 욕구는 알코올의존증, 간질 등의 질환으로 가족들로부터 소외되면서 청소 등이 이뤄지지 않아 훼손되고 색 바랜 벽지와 장판 그리고 청소상태 불량한 화장실 등 주거환경에 대한 집수리를 희망했다.

대진국제자원봉사단은 포천시자원봉사센터와 함께 소흘읍 등 포천시 일대의 주거취약가구의 집수리봉사를 정기적으로 지원해주고 있으며, 이날 주거개선사업에도 적극적인 협력으로 인력과 재료 등 비용 일체를 지원받아 도배, 장판 교체와 청소 봉사 등이 이루어져 쾌적하고 편리한 생활을 할 수 있는 공간을 만들어줬다.

대상 가구주는 “기대하지 않았는데 쾌적한 환경을 만들어줘서 고맙고, 앞으로 청결상태를 유지하도록 노력하겠다”며 감사의 표시를 했다.

변긍수 소흘읍장은 “이번 사업에 도움을 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리며, 민관이 함께 협력해 취약계층에 대한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으로 가치있는 동행 소흘 맞춤형복지로 희망을 주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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