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사2동, 우리동네 대학신입생 희망찬 발걸음 신청 접수 |
|
[시사인경제]하남시 미사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우리동네 대학신입생 희망찬 발걸음‘ 지원 사업을 확정, 오는 2월 9일까지 대상자 신청 접수를 받는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어려운 환경 속에서 첫 대학생활을 하게 될 신입생들에게 입학금과 교재비 등 대학생활을 하는데 필요한 경비를 지원해 희망을 전달하고자 시행하게 됐다.
지원대상은 미사2동에 주민등록을 두고 있는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중 2018년 3월 대학입학예정자이며, 지원규모는 1인당 50만원으로 협의체 심사 후 지원받게 된다.
미사2동은 “우리동네 대학신입생 희망찬 발걸음 지원사업이 어려운 환경의 18학번 대학생들에게 희망의 씨앗이 돼 줄 것으로 기대하며, 앞으로도 청소년층을 위한 다양한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지속적으로 발굴하고 지원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지원사업은 미사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이 직접 발로 뛰어 후원자를 발굴·모집해 모금한 후원금으로 사업을 시행하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