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인경제]하남시 나룰도서관은 지난 19일에 ‘2018 겨울독서교실‘(2018.1.8.∼1.19)에 참여한 예비 초등학생 2, 3학년 40명을 대상으로 수료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본 과정으로는 ▲ 예비 2학년 학생들은 ‘그림책과 함께 전래놀이 해요!’ 를 통해 전래동화를 읽고 전래동요와 전래놀이를 배우는 시간을 가졌고,
▲ 예비 3학년 학생들은 ‘살아있는 도서관: 위인들 만나보기‘ 과정을 통해 교과서에 나오는 위인전을 읽고 나만의 위인전 만들기, 스토리텔링을 진행하는 유익한 시간을 가졌다.
독서교실에 참가한 한 어린이는 “수업시간에 책읽기만 하는 것이 아니라 만들기 시간이 많아서 정말 재밌었다. 다음에도 또 참여하고 싶다”고 말했다.
구연갑 하남시립도서관장은 “이번 독서교실을 통해 많은 것을 느끼고 배웠길 바라며, 앞으로도 더 알차고 재밌는 프로그램을 제공할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본 프로그램은 참여 학생 대상으로 실시된 설문조사에서 ‘매우 재밌었다’의 90% 이상의 응답률로 높은 만족도를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