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철산2동 누리복지협의체, 결연어르신 생신잔치 열어 드려 - 이웃이 이웃을 돕는 따뜻한 마을 행복한 생신잔치
  • 기사등록 2018-01-24 10:15:00
기사수정
    철산2동 누리복지협의체 결연어르신 생신잔치
[시사인경제]철산2동 누리복지협의체는 독거 어르신에게 훈훈한 가족애와 이웃사랑을 전하기 위해 2018년 특성화 사업으로 ‘어르신 생신잔치‘를 기획하고 지난 23일 첫 어르신의 생신잔치를 함께했다.

‘어르신 생신잔치’는 가장 행복해야할 생일에도 외롭게 보내는 어르신에게 철산2동 누리복지협의체 위원들이 직접 미역국, 불고기, 잡채 등을 만들어 가져가 생신상을 차려드리고 함께 축하하는 사업이다. 2018년 한 해 동안 어르신 10분의 생신잔치를 열어 축하할 예정으로 이웃이 이웃을 돕는 따뜻한 마을 만들기를 실천한다.

첫 번째 생신잔치의 주인공인 심○○(72세) 어르신은 “난 생일이 없다고 생각하고 살았는데 챙겨줄 가족들도 없었는데 생일을 이렇게 따뜻하게 챙겨줘서 고맙다”며 눈물을 글썽였다.

이정환 누리복지협의체 위원장은 “많은 음식을 준비하지는 못했지만 함께 둘러앉아 생신을 축하드릴 수 있어 행복하며 오늘의 행복한 미소 오래 오래 간직하시고 건강하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홍병기 철산2동장은 “계속해서 꼭 어르신들을 모시고 함께 할 수 있는 자리를 가질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며 민관 협력을 통해 주민의 욕구에 맞는 맞춤형 서비스를 만들고 주민들의 만족도 향상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철산2동 누리복지팀은 신속한 사례개입과 자원연계, 지속적인 모니터링으로 공공·민간자원에 대한 체계적인 관리와 지원체계를 토대로 수요자 중심의 맞춤형 통합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0
기사수정

다른 곳에 퍼가실 때는 아래 고유 링크 주소를 출처로 사용해주세요.

http://gginews2.dadamedia.net/news/view.php?idx=38908
  • 기사등록 2018-01-24 10:15:00
나도 한마디
※ 로그인 후 의견을 등록하시면, 자신의 의견을 관리하실 수 있습니다. 0/1000
많이 본 뉴스더보기
  1. 경기도, 저소득층 어르신 1천 명 넘게 간병 부담 완화 경기도가 65세 이상 취약계층에게 연간 최대 120만 원의 간병비를 지원하는 ‘간병 SOS 프로젝트’로 도민의 든든한 안전망이 되고 있다. 지난 2월 20일 사업 접수를 시작한 이후 12월 3일 기준 수혜자가 1,079명으로 집계되며 1천 명을 넘어섰다. ‘간병 SOS 프로젝트’는 경기도에 거주하는 저소득층 중 상해·질병 등으로 병원급 ...
  2. 경기도 ‘비산먼지 처벌 강화’ 도심 미세먼지 불법배출 16곳 적발 경기도는 도심지 미세먼지 발생사업장 330개를 대상으로 불법 배출 행위를 집중 수사해 대기환경보전법 위반 사업장 16개를 적발했다고 9일 밝혔다.이번 수사는 11월을 기점으로 미세먼지 농도가 상승하는 시기적 특성을 고려해 1차 10월 20일부터 31일까지, 2차 11월 12일부터 25일까지 두 차례에 걸쳐 이뤄졌다. 도심지 내 건설현장·레미콘 ...
  3. 경기도, 가상자산 추적 ‘50억 징수’정부혁신 왕중왕전 대통령상 수상 경기도가 행정안전부 주최 ‘2025 정부혁신 왕중왕전’에서 가상자산 정밀 추적과 체납처분 전자관리 시스템을 결합한 체납징수 혁신 성과를 발표하며 대통령상을 받았다.정부혁신 왕중왕전은 중앙부처와 지자체, 공공기관의 우수한 혁신사례를 가리는 행사다. 올해는 3개 분야에서 전국 513건이 접수됐고, 1차 전문가 심사와 2차 국민.
  4. 경기도 ‘식중독균 안전성 확인’ 배달음식점 조리식품 모두 ‘적합’ 경기도보건환경연구원이 배달음식점에서 판매되는 조리식품을 대상으로 안전성 검사를 실시한 결과, 모두 식중독균으로부터 안전한 것으로 나타났다.연구원은 지난 2월부터 11월까지 31개 시군과 함께 떡볶이, 치킨, 커피, 탕류 등 소비량이 많은 배달 조리식품 125건을 수거해 대장균, 살모넬라, 황색포도상구균 등 주요 식중독균을 검사했..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