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기사수정
    의정부시청
[시사인경제]의정부시는 지난 22일부터 오는 2월 1일까지 흥선동 행정복지센터를 시작으로 주민과 함께 대화하는 주요업무 보고회를 개최 하고 있다.

이번 보고회는 동 주민자치위원, 통장 및 자생단체와 주민 등 150여 명의 주민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되며 지난 1년간의 자생단체 활동 동영상 상영, 2018년도 주요 업무보고, 주민과의 대화시간 순으로 진행된다.

흥선동에서는 2018년 주민참여 예산으로 3천7백여 만원을 들여 아스콘 포장과 보도 블럭 교체 사업 등을 할 예정이며, 흥선동 치매안심센터를 건립해 증가하고 있는 노인들의 건강도 센터에서 책임지고 운영하게 된다고 밝혔다.

특히 흥선동은 자연부락으로 취약계층이 많아 올해 흥선 노인복지센터 건립과 서부권역 청소년 문화의집 설치, 송추길 확장, 안보테마 관광단지 등에 대해 동민들에게 추진과정을 알리는 시간을 가졌다.

흥선동 업무보고에 참석한 안병용 시장은 흥선동의 역사와 유래를 설명하며 주민들에게 지역에 대한 자긍심을 고취했으며, 주민 건의사항 및 시정에 대한 질문에 대한 자세한 답변을 통해 시민과 소통할 수 있는 시간을 가졌다.

한편 의정부시는 이번 업무보고회 시, 정부에서 중점사업으로 시행하는 ‘일자리 안정자금’을 설명하고 홍보 동영상을 상영하는 등 동 주요 업무보고 참석대상자에게 정부시책을 적극 홍보하는데 앞장서고 있다.
0
기사수정

다른 곳에 퍼가실 때는 아래 고유 링크 주소를 출처로 사용해주세요.

http://gginews2.dadamedia.net/news/view.php?idx=38832
  • 기사등록 2018-01-23 14:23:00
나도 한마디
※ 로그인 후 의견을 등록하시면, 자신의 의견을 관리하실 수 있습니다. 0/1000
많이 본 뉴스더보기
  1. 김승원 의원, 용인-과천 고속도로 지하화 사업 예타 선정 환영 더불어민주당 김승원 국회의원(수원갑, 경기도당 위원장)은 20일 용인~수원~과천 구간을 잇는 지하고속도로 사업인 ‘용인-과천 지하고속도로 신설사업’이 정부 예비타당성 조사 대상 사업으로 선정된 것에 대해 환영의 뜻을 밝혔다.  기획재정부는 전날 열린 2025년 제8차 재정사업평가위원회에서 용인-과천 지하고속도로 신설사...
  2. 김동연도지사 “하남교산 신도시, 대한민국 대표 ‘AI시티’로 만들겠다”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하남 교산 신도시가 대한민국 AI 산업을 선도하는 핵심 거점이 되도록 모든 역량을 총동원하겠다”고 밝혔다.김동연 지사는 21일 국회의원회관에서 열린 ‘지속가능 미래도시와 국가 AI 경쟁력 강화’ 토론회에서 축사를 통해 이같이 말했다. 김동연 지사는 “AI는 이제 단순한 산업 혁신 도구를 넘어서...
  3. 경기도 ‘미군 반환공여구역 개발 활성화 방안’ 국회 토론회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반환공여구역 개발은 ‘희생에 대한 보상’을 넘어 대한민국 경제의 새로운 성장동력을 만드는 ‘투자’”라며 총 3천억 원 규모의 개발기금 조성, 지방도 9개 노선 신설 등 교통인프라 개선, 선제적 규제 개선 등 반환공여구역 개발에 대한 구체적 정책방향을 밝혔다. 김동연 지사는 25일 국회도서.
  4. 경기도, 세금탈루 회피 등 부동산 거래 거짓신고자 546명 적발 경기도는 올해 2월부터 7월까지 31개 시군의 부동산 거짓 신고 의심 사례 3,056건을 특별 조사한 결과, 납세 의무 회피 등의 목적으로 부동산 거래를 거짓 신고한 546명을 적발해 총 8억 8,930만 원의 과태료를 부과했다고 26일 밝혔다.도는 업·다운 계약 신고, 계약일 거짓 신고, 특수 관계(친인척) 간 매매 신고, 거래 대금 확인 불가 등 거짓 .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