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고양시 덕양구보건소, 아동 건강 위해 찾아가다 - 방학 맞이 지역아동센터 ‘찾아가는 이동보건소’ 운영
  • 기사등록 2018-01-23 09:07:00
기사수정
    찾아가는 이동보건소
[시사인경제]고양시 덕양구보건소는 겨울방학을 맞아 지난 3일부터 18일까지 관내 지역아동센터 아동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이동보건소’를 운영했다.

이번 사업은 아동의 건강생활습관 실천을 위해 매년 취약아동들의 보호·교육을 담당하는 지역아동센터로 직접 방문해 이뤄지고 있다.

이번에 참여한 기관은 삼송지역아동센터 등 5곳이다. 총 115명의 아동에게 간 기능, 빈혈, 간염, 콜레스테롤 등 혈액검사를 비롯한 구강검진, 불소겔 도포, 감염병 예방 및 손 씻기 체험교육을 실시했다.

더불어 만성질환 예방관리를 위해 담당교사를 대상으로 혈압, 혈당, 빈혈, 콜레스테롤 검사와 체지방 분석을 진행해 교사들로 해금 큰 호응을 얻었다.

검진결과는 지역아동센터를 통해 각 가정으로 통보되며 가정에서 아동의 건강관리가 지속적으로 이어지고 생활습관이 개선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덕양구보건소 관계자는 “사회복지시설, 경로당 등 의료취약지역 방문사업을 통해 대상에 따른 맞춤형 보건의료서비스를 지속적으로 추진함으로써 생활 속 건강생활 실천 분위기가 조성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0
기사수정

다른 곳에 퍼가실 때는 아래 고유 링크 주소를 출처로 사용해주세요.

http://gginews2.dadamedia.net/news/view.php?idx=38748
  • 기사등록 2018-01-23 09:07:00
나도 한마디
※ 로그인 후 의견을 등록하시면, 자신의 의견을 관리하실 수 있습니다. 0/1000
많이 본 뉴스더보기
  1. 김승원 의원, 용인-과천 고속도로 지하화 사업 예타 선정 환영 더불어민주당 김승원 국회의원(수원갑, 경기도당 위원장)은 20일 용인~수원~과천 구간을 잇는 지하고속도로 사업인 ‘용인-과천 지하고속도로 신설사업’이 정부 예비타당성 조사 대상 사업으로 선정된 것에 대해 환영의 뜻을 밝혔다.  기획재정부는 전날 열린 2025년 제8차 재정사업평가위원회에서 용인-과천 지하고속도로 신설사...
  2. 김동연도지사 “하남교산 신도시, 대한민국 대표 ‘AI시티’로 만들겠다”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하남 교산 신도시가 대한민국 AI 산업을 선도하는 핵심 거점이 되도록 모든 역량을 총동원하겠다”고 밝혔다.김동연 지사는 21일 국회의원회관에서 열린 ‘지속가능 미래도시와 국가 AI 경쟁력 강화’ 토론회에서 축사를 통해 이같이 말했다. 김동연 지사는 “AI는 이제 단순한 산업 혁신 도구를 넘어서...
  3. 경기도 ‘미군 반환공여구역 개발 활성화 방안’ 국회 토론회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반환공여구역 개발은 ‘희생에 대한 보상’을 넘어 대한민국 경제의 새로운 성장동력을 만드는 ‘투자’”라며 총 3천억 원 규모의 개발기금 조성, 지방도 9개 노선 신설 등 교통인프라 개선, 선제적 규제 개선 등 반환공여구역 개발에 대한 구체적 정책방향을 밝혔다. 김동연 지사는 25일 국회도서.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