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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기인뉴스】박흥석 수원을(권선) 재선거 새누리당 예비후보는 권선구내 공공기관부지를 활용해, 권선구가 과거 농업의 중심지에서 최첨단 바이오생명산업의 메카로 탈바꿈 할 수 있는 전환기에 있다며 적극적인 대책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박 예비후보는 한국농어촌공사가 국토부의 승인을 받아 2020년까지 진행할 권선구내 4대 지구활용방안과 관련해 단기수익성추구를 위한 주거,상업시설등으로 채워지는 개발에 반대하며 중,장기적인 관점에서 고부가가치 산업체유치에 집중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이를 위해 국내 ,외국자본의 유치를 위한 투자유치기구의 설립, 지역주민 공청회 추진 그리고 도시개발산업 및 도시관리계획변경의 최종 승인권자인 수원시와의 긴밀한 협의 기구의 설립을 제안했다.
 
개발부지는 수원 서둔동, 이목동, 오목천동, 탑동, 망원동 일원으로 273만 557㎡에 달하며, 농어촌공사는 해당부지를 1조8천114억에 매입 완료한 상태이며 개발과정에서 민간사업자에게 재 매각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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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4-06-23 07:1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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