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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기인뉴스】화성시는 삼성전자와 함께 지난 20일 나래울 복합복지타운 다목적홀에서 가족과 친지, 내외 귀빈 5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관내 장애인·다문화 가정 6쌍의 합동결혼식을 진행했다.

 

 

이번 합동결혼식은 장애인가정 3쌍과 베트남, 캄보디아, 중국에서 온 다문화 가정 3쌍 등 모두 6쌍의 신랑·신부의 결혼식으로 진행됐으며, 70세를 넘긴 고령부부가 자녀들이 지켜보는 가운데 예식을 올려 축하객들의 눈길을 끌었다.


시와 삼성전자 DS부문 사회봉사단은 예식장부터 예물과 혼수가전, 신혼여행 비용 지원을 비롯해 하객 식사와 차량을 지원했으며, (사)경기도장애인복지회 화성시지부에서는 결혼식을 위한 청첩장부터 신혼여행 준비까지 많은 도움을 주었다.


특히, 삼성전자 임직원들은 축가와 웨딩사진 촬영 등 재능을 기부했으며, 예식에 참석한 하객에게도 추첨을 통한 경품 지급 이벤트도 마련돼 참석자 모두에게 재미와 즐거움을 선사했다.


행사를 주관한 (사)경기도장애인복지회 박종일 화성시지부장은 “매년 합동결혼식에 도움을 준 삼성전자와 결혼식 자원봉사에 참여해 준 삼성전자 임직원 여러분들께도 감사드린다”며 말했다. 결혼식을 마친 6쌍의 부부는 강원도 경포대로 신혼여행을 떠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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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4-06-22 18:2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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