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하남시, 수도권미세먼지 비상저감조치... “실천 나선다” - 2018년 노후경유차 조기폐차 보조금지원사업 시작
  • 기사등록 2018-01-22 10:21:00
기사수정
    하남시청
[시사인경제]하남시는 22일부터 수도권의 대기환경을 개선하고자 ‘2018년 노후경유차 조기폐차 보조금 지원사업‘을 시행하고, 9억원의 예산범위 내에서 선착순 접수를 받는다고 밝혔다.

지원대상은 2005년 12월 31일 이전 제작된 경유자동차로서 수도권(대기관리권역)에 2년 이상 연속으로 등록돼 있어야하며, 최종소유자의 소유기간이 6개월 이상인 특정경유자동차를 말한다.

단, 기존에 정부지원을 통해 배출가스저감장치를 부착하거나 저공해엔진으로 개조한 차량은 대상에서 제외된다.

지원금액은 2000년 12월 31일 이전 제작된 차량은 보험개발원에서 산정한 차량기준가액 전액이 지원되며,

2001년부터 2005년까지 제작된 차량은 차종 및 연식에 따라 차등 지원되는데 ▲ 총중량 3.5톤 미만은 최대 165만원, ▲ 3.5톤이상 배기량 6000cc 이하는 최대440만원, ▲3.5톤이상 배기량6000cc초과는 최대770만원까지 지원된다.

조기폐차 보조금 지원을 희망하는 차량 소유자는 노후차량 조기폐차 보조금 지급대상 확인 신청서를 구비서류와 함께 작성해 한국자동차환경협회로 우편 및 이메일 접수하면 된다.

신청서식 및 사업안내는 한국자동차환경협회 홈페이지(www.aea.or.kr) 및 하남시청 홈페이지(고시/공고)를 통해 자세히 확인할 수 있다.
0
기사수정

다른 곳에 퍼가실 때는 아래 고유 링크 주소를 출처로 사용해주세요.

http://gginews2.dadamedia.net/news/view.php?idx=38667
  • 기사등록 2018-01-22 10:21:00
나도 한마디
※ 로그인 후 의견을 등록하시면, 자신의 의견을 관리하실 수 있습니다. 0/1000
많이 본 뉴스더보기
  1. "2025 을지연습" 오산시에 바란다 오늘부터 오산시는 나흘간의 일정으로 ‘2025 을지연습’을 실시한다. 국가적 차원의 비상 대비 훈련이지만, 그 의미와 효과는 결국 지역 현장에서의 실천 여부에 달려 있다. 이번 훈련은 단순히 중앙정부의 지침에 따라 움직이는 의례적 행사에 그쳐서는 안 된다. 오산시가 이번 을지연습을 통해 진정으로 점검해야 할 것은 시민 안전...
  2. 김승원 의원, 용인-과천 고속도로 지하화 사업 예타 선정 환영 더불어민주당 김승원 국회의원(수원갑, 경기도당 위원장)은 20일 용인~수원~과천 구간을 잇는 지하고속도로 사업인 ‘용인-과천 지하고속도로 신설사업’이 정부 예비타당성 조사 대상 사업으로 선정된 것에 대해 환영의 뜻을 밝혔다.  기획재정부는 전날 열린 2025년 제8차 재정사업평가위원회에서 용인-과천 지하고속도로 신설사...
  3. 김동연도지사 “하남교산 신도시, 대한민국 대표 ‘AI시티’로 만들겠다”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하남 교산 신도시가 대한민국 AI 산업을 선도하는 핵심 거점이 되도록 모든 역량을 총동원하겠다”고 밝혔다.김동연 지사는 21일 국회의원회관에서 열린 ‘지속가능 미래도시와 국가 AI 경쟁력 강화’ 토론회에서 축사를 통해 이같이 말했다. 김동연 지사는 “AI는 이제 단순한 산업 혁신 도구를 넘어서...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