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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천시, ‘안전사고 제로화’ 선포 - 슬러리월 공법현장 견학 및 노인요양시설 안전점검 추진
  • 기사등록 2018-01-22 10:0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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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슬러리월 공법 공사현장
[시사인경제]용인물류센터 타워크레인 전도, 제천 화재사고 등 재난사고가 잇따름에 따라 부천시는 건축직 공무원 현장교육을 강화해 안전사고 제로화를 추진한다.

오는 23일 지하연속벽을 시공하는 슬러리월(slurry wall) 공법현장(중동 1034번지 )을 견학하고 30일에는 공사소음 등 환경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한 탑다운(top-down) 공법현장(중동 1162-2번지) 견학을 실시한다.

이번 견학은 대형건설현장의 시공방법을 이해하고 공사장 위험요소 등 위기대응 능력과 현장 실무능력을 강화해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한 것이다.

이와 함께 22일부터 오는 2월 8일까지 소사로 236 더편한소사요양병원 등 노인요양시설 106개소에 대한 안전관리 실태점검을 실시한다.

이번 점검에서는 대피공간, 비상구 등 피난시설이 적정설치 여부를 중점 점검할 예정이다.

이영만 부천시 주택국장은 “포항 지진피해, 제천 화재사고 등을 교훈삼아 ‘시민의 안전이 확보된 살기 좋은 부천’ 만들기에 더욱 힘써 대형건설현장 안전사고 제로화가 달성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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