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파주시, 게임제공업소 운영실태 일제점검 - 시설기준, 사업자준수사항 위반 행위 등
  • 기사등록 2018-01-22 10:00:00
기사수정
    게임제공업소 운영실태 일제점검
[시사인경제]파주시는 2018년 게임제공업소(244개소 등록)의 건전한 영업과 불법영업 방지를 위해 1월부터 게임물 운영업소에 대해 운영현황 확인과 함께 시설기준 및 준수사항 위반 등 불법영업 행위에 대한 일제점검과 계도를 실시하고 있다.

주요 점검대상은 영업장 시설기준과 사업자 준수사항 위반으로 영업장 내에서 밀실 운영이나 청소년이용불가 게임물 제공업소 표시여부, 주류보관, 허가·등록증과 청소년 출입가능시간 안내문 부착유무 등이다. 현재까지 일반게임제공업소(5개)와 복합유통게임제공업소(8개)에 대한 점검을 완료했고 청소년게임제공업소 57곳과 인터넷컴퓨터게임시설제공업소(PC방) 174곳에 대한 점검은 3월 중으로 마무리할 계획이다. 점검결과 미 운영 업소는 직권폐업 및 자진폐업 조치하고 시설기준 위반과 준수사항 위반에 대해 처벌기준에 따라 행정처분 조치할 예정이다.

파주시는 이번 일제점검과 함께 게임제공업소의 불법 환전, 도박 등 사행행위에 대해 경찰서의 협조를 받아 연중으로 단속을 실시하고 있다. 2017년에는 불법 사행행위 게임제공업소(5개)와 야외 무등록 크레인 게임기를 포함해 430대에 대한 압수처분을 집행한바 있다. 올해 1월에도 1개 업소 60대의 게임기에 대해 압수처분을 했다.

파주시 관계자는 “게임제공업소는 청소년들이 많이 이용하는 만큼 일제점검과 합동단속을 통해 위반행위를 적극 방지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0
기사수정

다른 곳에 퍼가실 때는 아래 고유 링크 주소를 출처로 사용해주세요.

http://gginews2.dadamedia.net/news/view.php?idx=38653
  • 기사등록 2018-01-22 10:00:00
나도 한마디
※ 로그인 후 의견을 등록하시면, 자신의 의견을 관리하실 수 있습니다. 0/1000
많이 본 뉴스더보기
  1. 경기도, 2026년 국비 역대 최고 수준 ‘20조 8,923억 원’ 확보 경기도가 지난 2일 밤 국회 본회의에서 의결된 2026년도 예산안을 분석한 결과, 20조 8,923억 원의 국비를 확보한 것으로 나타났다. 올해 19조 1,412억 원보다 1조 7,511억 원(9.1%) 늘어난 규모로 역대 최초로 20조 원을 돌파했다.서민․사회적 약자 등을 지원하는 복지분야 예산이 전년 대비 1조 6,170억 원 증가하며 가장 큰 폭으로 확대됐다. 대표적인...
  2. 경기도, 도시재생 분야 우수 시군 평가 결과 발표!! 경기도는 ‘2025년도 도시재생 우수 시군 평가’를 실시한 결과 우수 시군에 수원시 등을 선정했다고 5일 밝혔다.경기도 도시재생 우수 시군 평가는 ▲도시재생 정책추진 분야 ▲도시재생사업 지원 분야 ▲빈집철거 공공활용 분야 ▲소규모 노후주택 집수리 지원 분야 등 도시재생 관련 업무 전 분야에 대해 매년 실시하는 평가다.도시...
  3. [사설]오산지역위원장 차지호 의원의 단호한 메시지… 최근 장경태 의원 관련 사건이 사회적 논란의 중심에 서 있는 가운데, 더불어민주당 김민주 부대변인의 성급한 SNS 게시글은 상황에 기름을 부었다. 사실관계가 충분히 규명되기도 전에 공당의 공식 직책을 가진 인사가 최소한의 성인지 감수성 없이 피해자와 당사자를 둘러싼 혼란을 키우는 발언을 공개적으로 한 점은 결코 가볍게 넘길 수 ...
  4. 경기도, 저소득층 어르신 1천 명 넘게 간병 부담 완화 경기도가 65세 이상 취약계층에게 연간 최대 120만 원의 간병비를 지원하는 ‘간병 SOS 프로젝트’로 도민의 든든한 안전망이 되고 있다. 지난 2월 20일 사업 접수를 시작한 이후 12월 3일 기준 수혜자가 1,079명으로 집계되며 1천 명을 넘어섰다. ‘간병 SOS 프로젝트’는 경기도에 거주하는 저소득층 중 상해·질병 등으로 병원급 ...
  5. 경기도 ‘비산먼지 처벌 강화’ 도심 미세먼지 불법배출 16곳 적발 경기도는 도심지 미세먼지 발생사업장 330개를 대상으로 불법 배출 행위를 집중 수사해 대기환경보전법 위반 사업장 16개를 적발했다고 9일 밝혔다.이번 수사는 11월을 기점으로 미세먼지 농도가 상승하는 시기적 특성을 고려해 1차 10월 20일부터 31일까지, 2차 11월 12일부터 25일까지 두 차례에 걸쳐 이뤄졌다. 도심지 내 건설현장·레미콘 ...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