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수원시, '2018 지역사회서비스 바우처' 이용자 모집 - 오는 29일부터 2월 6일까지 거주지 동 행정복지센터 방문 접수
  • 기사등록 2018-01-22 09:44:00
기사수정
    수원시청
[시사인경제]수원시는 오는 29일부터 2월 6일까지 복지 수요자에게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는 ‘2018 지역사회서비스 바우처’ 이용자를 모집한다.

‘지역사회서비스 바우처’는 아동부터 성인, 노인, 장애인까지 복지서비스 대상자가 자신에게 필요한 서비스를 직접 선택해 이용할 수 있도록 돕는 제도다. 이용자는 서비스 가격의 50∼90%를 바우처 카드 형태로 지원받아 원하는 서비스를 저렴하게 이용할 수 있다.

이번에 복지 수요자가 선택해 이용할 수 있는 서비스는 ▲만 18세 이하 문제행동 아동에게 놀이·언어·인지·미술 프로그램을 지원하는 ‘우리 아이 심리지원 서비스’ ▲만 7∼15세 아동의 신체·정서 발달을 지원하는 ‘유아·아동 신체정서 통합서비스’ ▲만 24세 장애 아동·청소년에게 보조기기를 지원하는 ‘장애인 보조기기 렌탈 서비스’ ▲만 4∼70세 장애인에게 체력·운동 서비스를 지원하는 ‘장애인 맞춤형 운동 서비스’ 등 8가지다.

대상자로 선정되면 바우처 카드(국민행복카드)를 발급받은 뒤 3월부터 서비스 제공기관에 본인 부담금을 내고 원하는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신청 대상은 전국 가구 기준중위소득 120∼170%(서비스 종류별로 다름)에 해당하는 가정이고, 1인당 2가지 서비스를 신청할 수 있다.

신청권자는 서비스를 필요로 하는 이와 그 친족(배우자, 8촌 이내 혈족, 4촌 이내 인척), 후견인 등이다.

신청하려면 오는 29일부터 2월 6일까지(토·일요일 제외) 신청인 신분증, 서비스 대상자가 등재된 건강보험증, 신청서, 의사소견서·추천서 등 기타 증빙서류를 지참하고 거주지 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하면 된다.

이용할 수 있는 서비스 종류, 서비스별 소득과 대상 연령, 지원 비율 등 보다 상세한 사항은 수원시 홈페이지(http://www.suwon.go.kr) ‘수원소식→시정소식’에서 확인하거나, 거주지 동 행정복지센터에 문의하면 된다.
0
기사수정

다른 곳에 퍼가실 때는 아래 고유 링크 주소를 출처로 사용해주세요.

http://gginews2.dadamedia.net/news/view.php?idx=38642
  • 기사등록 2018-01-22 09:44:00
나도 한마디
※ 로그인 후 의견을 등록하시면, 자신의 의견을 관리하실 수 있습니다. 0/1000
많이 본 뉴스더보기
  1. 경기도 ‘식중독균 안전성 확인’ 배달음식점 조리식품 모두 ‘적합’ 경기도보건환경연구원이 배달음식점에서 판매되는 조리식품을 대상으로 안전성 검사를 실시한 결과, 모두 식중독균으로부터 안전한 것으로 나타났다.연구원은 지난 2월부터 11월까지 31개 시군과 함께 떡볶이, 치킨, 커피, 탕류 등 소비량이 많은 배달 조리식품 125건을 수거해 대장균, 살모넬라, 황색포도상구균 등 주요 식중독균을 검사했..
  2. 오산시 강원특별자치도민회 회장 이·취임식 성료 오산시 강원특별자치도민회는 지난 11일 오후 6시, 오산컨벤션 3층 민들레홀에서 회장 이·취임식 및 송년의 밤 행사를 성황리에 개최했다.이날 행사에는 도민회 회원을 비롯해 지역 내외 귀빈들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으며, 한 해를 마무리하는 뜻깊은 교류의 시간이 마련됐다.이임 회장인 김영광 회장은 그동안 도민회 회원 확충과 조직...
  3. 유경종 대표 “기본에 충실한 품질과 납기가 기업의 힘” 충남 천안시 성환읍에 위치한 전장 임가공 전문기업 드림전장 주식회사(대표이사 유경종)이 30년 이상 축적된 케이블 하네스 분야의 기술력을 바탕으로 안정적인 성장과 사업 다각화를 이어가고 있다.드림전장은 케이블 하네스 임가공을 주력으로 각종 전장 부품 임가공 서비스를 제공하는 전문기업이다. 특히 대표를 비롯한 핵심 인력이 30...
  4. 부천에서 서울 도심까지 20분 “경기서부권 지도 바꾸겠다” 23번째 민생경제 현장투어차 부천시를 찾은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부천-고양-서울 도심을 잇는 대장~홍대 광역철도 착공식에 참석해 이동, 도시, 성장 등 3가지 혁신으로 부천을 비롯한 경기서부권의 지도를 바꾸겠다고 밝혔다.김동연 지사는 15일 부천시 오정대공원 축구장에서 열린 착공식에서 “대장~홍대선을 통한 3가지 혁신으로 부천...
  5. [사설]전략공천도 아닌데, 오산은 왜 선택됐나? 2026년 6·3 지방선거를 앞두고, 오산 거주 기간이 짧은 모 정치인이 더불어민주당 소속으로 오산시장 출마를 선언했다. 출마는 자유다. 그러나 지방선거에서 출마 지역을 선택하는 문제는 개인의 자유만으로 설명될 수 없다. 그 선택에는 지역에 대한 이해와 책임이 뒤따라야 한다.이번 출마를 두고 일부 시민들은 전략공천으로 오해하고...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