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20회 종합우승 ‘기능雄都’ 경기도 대표 숙련기술인을 찾습니다 - 2018 경기도기능경기대회 참가원서 접수
  • 기사등록 2018-01-22 08:36:00
기사수정
    경기도청 북부청사
[시사인경제]경기도는 도를 대표할 최고의 숙련기술인들의 축제 ‘2018년도 경기도기능경기대회’에 참여할 기능인을 모집한다.

22일 경기도에 따르면, ‘2018년도 경기도기능경기대회’는 오는 4월 4일부터 4월 9일까지 6일간 주경기장인 안양 평촌공업고등학교를 중심으로 안양공고, 산본공고, 성남테크노과학고 등 총 7개 경기장에서 열릴 예정이다.

‘대회종목’은 통신망분배기술 등 정식직종 50개, 특성화직종 6개, 영스킬직종 1개 등 총 57개 직종이다. 올해에는 4차 산업혁명 시대를 선도할 기술인 양성 차원에서 특성화 직종 분야에 빅데이터, 3D프린팅, 사이버보안, 드론, 지능형로봇 등의 종목을 포함시켰다.

참가자격은 대회 개최일(2018년 4월 4일) 기준 만 14세 이상이다. 다만, 소속(단체) 원서접수 시에는 접수 마감일(2월 2일) 기준으로 3개월 이상 재직(재학, 재원 등)신분이어야 하며, 개인자격으로 신청할 경우에는 접수 마감일 기준 6개월 이상 경기도 거주자여야 한다.

참가 접수기한은 22일부터 오는 2월 2일까지 12일간으로, 숙련기술인 포털 사이트 마이스터넷 홈페이지(https://meister.hrdkorea.or.kr:1443/)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

직종별 1·2·3위 입상자에게는 상장과 메달, 시상금 수여, 기능사 실기시험 면제 등의 각종 특전이 주어진다. 또, 오는 10월 전라남도에서 열릴 ‘제53회 전국기능경기대회’의 도 대표 출전 기회도 부여된다.

이희준 도 일자리노동정책관은 “경기도는 전국기능경기대회 통상 20회 우승에 빛나는 명실상부 기능 웅도(雄都)”라며 “경기도를 넘어 대한민국 산업계를 이끌 숙련기술인들의 많은 참여와 성원을 당부 드린다”고 밝혔다.
0
기사수정

다른 곳에 퍼가실 때는 아래 고유 링크 주소를 출처로 사용해주세요.

http://gginews2.dadamedia.net/news/view.php?idx=38618
  • 기사등록 2018-01-22 08:36:00
나도 한마디
※ 로그인 후 의견을 등록하시면, 자신의 의견을 관리하실 수 있습니다. 0/1000
많이 본 뉴스더보기
  1. 뿌리 깊은 20년, 더 큰 가치를 향한 변화의 시작 지난 15일, 컨벤션 더 힐에서 한국카네기 CEO클럽 화성오산 총동문회 제19대·20대 총동문회장 이·취임식이 성황리에 개최됐다. 이날 행사는 약 200여 명의 동문과 내빈이 함께한 가운데, 화성오산 카네기가 걸어온 20년의 역사와 앞으로의 새로운 도약을 함께 다짐하는 의미 깊은 자리로 마련됐다.이번 이·취임식의 하이라이트는 ...
  2. 초록우산 화성후원회, 2025년 정기회의 개최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화성후원회가 지난 17일 저녁 6시 30분, 오산시 외삼미로에 위치한 구운갈비에서 2025년 정기회의 및 송년 만찬을 열고 연간 사업 성과와 내년도 지원 계획을 확정했다.  이날 만찬은 설동옥((주)향남월드마트) 대표이사와 이성민(에스엠로지텍) 대표 운영위원이 식사와 차를 스폰서로 제공했으며, 행사에 참석한 회원 ...
  3. <오산천의 오늘과 내일> 토론회서 시 집행부 정면 비판 오산시의 생태적 허파이자 시민의 쉼터인 오산천이 무분별한 인위적 개발로 심각하게 훼손되고 있다는 비판이 공개 석상에서 쏟아졌다. 지난 18일 오후 2시, 오산시의회 전예슬 의원 주관으로 열린  토론회에는 시민 50여 명이 참석해, 현 오산시가 추진 중인 오산천 정비 사업을 강도 높게 성토했다. 이날 토론회는 오산천 개발의 문제점...
  4. [사설] 오산시 행정, 더 이상 변명으로 버틸 수 없다 오산시 행정이 위험 수위에 도달했다. 명분을 잃은 사업, 책임을 회피한 조직, 시민을 외면한 안전 대응 세 가지가 동시에 무너지고 있다.  지난 19일 제298회 정례회에서 성길용 오산시의회 의원의 7분 간의 자유발언은 감정적 발언이 아니라 행정 실패를 더 이상 감출 수 없다는 증거다. 문제는 단순하다. 오산시는 지금 무엇을 위해 예산...
  5. [기획특집②]27만 시민·7명의 의회… 오산 대표성을 재설계하라! 인구 증가 속도가 빠른 오산시의 의원 정수 확대 논쟁이 지역 내 뿐 아니라 지방자치 제도 전반의 문제로 확산되고 있다. 특히 타 지역과의 비교에서 오산시의 대표성 지표가 불리한 것으로 나타나면서, 제도 개선 필요성이 더욱 부각되고 있다.‘인구 대비 의원 수’는 한 지역의 지방의회 대표성이 얼마나 촘촘하게 확보되는지를 가...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