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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평생교육도시 오산, 도서관 이용자 100만명 돌파
[시사인경제]오산시 도서관 연간 이용자 수가 100만명을 돌파했다.

오산시 도서관은 2017년 도서관 이용 현황을 분석한 결과 12월 31일 기준 누적 이용자수가 1,023,725명으로 1일 평균 이용자수는 3,037명이라고 밝혔다.

현재 관내 비치된 장서수는 613,652권으로 전년대비 8% 증가한 시민 1인당 3.024권으로 경기도 평균 2.7권보다 많은 장서를 보유하고 있으며, 등록된 도서 대출 누적 회원수는 12만9천명으로 오산시 전체 인구 21만명의 60%를 넘는 명실상부한 평생교육도시 오산이다.

도서관 활성화를 위해 매년 새롭고 다양한 독서문화프로그램 및 독서의 달 행사와 백년시민대학을 꾸준히 운영하고 독서 진흥을 위한 시의 노력이 결실을 맺은 것으로 풀이된다.

특히 올해는 시민과 발전하는 미래형 도서관의 비전 실천을 위해 한 장의 회원증으로 전국 도서관을 이용할 수 있는 책이음 상호대차 서비스를 시작하고, U-스마트 도서관 서비스 구축 및 여행특화도서관, 국내 최고의 소리울 악기 도서관 건립 등으로 오산 시민들이 국내 어느 도시보다도 도서관을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고, 생활 속에서 손쉽게 독서활동을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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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8-01-19 13:3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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