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오산시 중소기업 지원시책 합동설명회 열려 - 중소벤처기업부 주관 지역 중소기업 관계자 등 90여 명 모여
  • 기사등록 2018-01-19 13:34:00
기사수정
    2018년 중소·벤처기업 지원정책 합동설명회
[시사인경제]오산시는 2018년도 중소기업 지원시책 합동설명회를 지난 17일 오산시청 2층 물향기실에서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는 중소벤처기업부 경기지방중소벤처기업청 주관으로 곽상욱 오산시장, 경기지방중소벤처기업청, 경기도와 유관기관 및 지역 중소기업 관계자 등 9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이번 설명회는 중소기업에게 2018년 기업경영에 도움이 되는 유익한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실시됐으며, 현장에서는 각 지원기관별로 창업, 금융, 기술개발, 수출, 마케팅 관련 각종 지원정책에 대해 설명하고, 또한 경기중소벤처기업청, 경기경제과학진흥원, 경기신용보증재단, 경기테크노파크, 경기FTA활용 지원센터 등 경기도청 산하기관이 상담 창구를 마련해 기관별로 현장에서 중소기업의 경영애로를 상담하고 이를 해소하기 위한 유익한 정보를 제공하는 등 기업애로를 발굴, 해결할 수 있도록 동시에 진행됐다.

곽상욱 오산시장은 인사말에서 “지역경제발전을 위해 기업인과 상공인들이 보이지 않는 곳에서 많은 노력을 하고 있음에 늘 감사한 마음을 전했으며, 향후 우량기업 유치와 일자리 창출을 위해 민간개발방식을 통한 산업단지개발을 추진함과 동시에 오산시 중소기업 지원 금융정책 등 내실 있는 기업지원 시책 추진을 통해 실질적으로 기업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해 기업하기 좋은 환경에서 맘 놓고 기업 활동에 전념할 수 있도록 하며, 앞으로도 지역상공인들과 관련 기관 및 단체장 여러분의 협조를 바라고 새로운 희망으로 가득 찬 새해를 맞이해서 2018년도 힘차게 출발 할 것”을 부탁했다.
0
기사수정

다른 곳에 퍼가실 때는 아래 고유 링크 주소를 출처로 사용해주세요.

http://gginews2.dadamedia.net/news/view.php?idx=38588
  • 기사등록 2018-01-19 13:34:00
나도 한마디
※ 로그인 후 의견을 등록하시면, 자신의 의견을 관리하실 수 있습니다. 0/1000
많이 본 뉴스더보기
  1. 김승원 의원, 용인-과천 고속도로 지하화 사업 예타 선정 환영 더불어민주당 김승원 국회의원(수원갑, 경기도당 위원장)은 20일 용인~수원~과천 구간을 잇는 지하고속도로 사업인 ‘용인-과천 지하고속도로 신설사업’이 정부 예비타당성 조사 대상 사업으로 선정된 것에 대해 환영의 뜻을 밝혔다.  기획재정부는 전날 열린 2025년 제8차 재정사업평가위원회에서 용인-과천 지하고속도로 신설사...
  2. 김동연도지사 “하남교산 신도시, 대한민국 대표 ‘AI시티’로 만들겠다”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하남 교산 신도시가 대한민국 AI 산업을 선도하는 핵심 거점이 되도록 모든 역량을 총동원하겠다”고 밝혔다.김동연 지사는 21일 국회의원회관에서 열린 ‘지속가능 미래도시와 국가 AI 경쟁력 강화’ 토론회에서 축사를 통해 이같이 말했다. 김동연 지사는 “AI는 이제 단순한 산업 혁신 도구를 넘어서...
  3. 경기도 ‘미군 반환공여구역 개발 활성화 방안’ 국회 토론회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반환공여구역 개발은 ‘희생에 대한 보상’을 넘어 대한민국 경제의 새로운 성장동력을 만드는 ‘투자’”라며 총 3천억 원 규모의 개발기금 조성, 지방도 9개 노선 신설 등 교통인프라 개선, 선제적 규제 개선 등 반환공여구역 개발에 대한 구체적 정책방향을 밝혔다. 김동연 지사는 25일 국회도서.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