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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7 포천시 하반기 일자리 박람회
[시사인경제]포천일자리센터에서 적극적인 사업추진과 친절한 상담서비스를 통해 취업으로 연결된 구직자수는 2017년 말 기준 10,868명이며 전년도 대비 75%가 증가한 성과를 달성했다. 시는 이러한 성과를 바탕으로 2018년도에도 좋은 일자리 발굴, 적극적 상담·알선, 수요자 중심의 맞춤형 일자리 제공 등 통합 취업 서비스 지원을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 및 양질의 일자리를 창출할 계획이다.

포천일자리센터는 2018년에도 대내외적으로 경제적 어려움이 지속되고 있어 일자리 창출 및 고용률 제고를 최우선 과제로 설정했다. 이에 따라 구직자에게 안정적인 일자리를 제공하고 구인업체에는 적시적소에 필요한 인력을 연계하기 위해 생생 출동! 일자리 상담 차량 운영, 일자리박람회 개최, 경기도와 함께하는 찾아가는 일자리버스, 상설면접장 운영 및 동행면접 지원, 그리고 다양한 계층별 맞춤형 취업지원 프로그램 운영 등을 통해 취업지원 서비스를 강화할 예정이다.

포천일자리센터는 구인·구직자의 이용편의 증진과 접근성을 강화하기 위해 8개 읍·면·동에 직업상담사를 배치해 지역별 맞춤 취업상담, 취업알선 등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또한 일자리를 찾는 구직자와 일할 사람을 찾는 구인업체를 직접 찾아가 취업지원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생생 출동! 일자리 상담 차량을 운영해 언제, 어디서나 신속하게 취업 상담과 알선 및 동행면접 등의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직업상담사가 배치되지 않은 지역에서도 보다 쉽게 일자리 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다.

아울러 구직자들에게 현장 밀착형 일자리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계층별 일자리박람회를 개최하고 수요자 맞춤형 취업지원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다. 특히 청년층의 진로지도 및 취업지원을 강화하는 청년일자리 창출 사업으로 기업과 예비청년이 함께하는 비타민 콘서트 개최, 학교 방문의 날 찾아가는 취업상담 운영, 대진대학교 대학일자리센터 지원사업 등을 추진한다.

또한 시는 올해에도 저소득 실업자 등 정기적인 소득이 없는 구직등록자를 대상으로 하는 취업 취약계층 공공 일자리 사업인 지역공동체 및 넥스트 희망 일자리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2018년에는 여성, 청년, 중장년, 노인 등 시민 모두에게 일자리 선택의 폭을 넓히고, 눈높이에 맞는 맞춤형 일자리를 제공하도록 총력을 기울이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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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8-01-19 13:1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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