별내 새마을금고 후원금 및 떡 전달식

[시사인경제]남양주시 별내에 위치한 새마을금고는 지난 18일, 별내동 경로당 33개소에 후원금 330만원(경로당별 100천원)과 함께 떡 165kg을 전달했다.

남경우 이사장은 “오늘 이렇게 지역의 어르신들을 섬길 수 있는 기회를 주셔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지역 어르신들의 복지증진을 위해 적극 동참하고 노력하겠다.”며 소감을 밝혔다.

김영소 대한노인회 별내동분회장은 “매년 외롭고 쓸쓸하게 지내는 노인들이 많아지고, 경직돼 가는 사회분위기속에서 잊지 않고 관심을 갖고 후원을 해준 것에 대해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김진환 별내행정복지센터장은 “오늘 어르신들을 위한 아낌없는 후원에 다시한번 감사 드리며, 더불어 별내행정복지센터에서도 이 마음을 이어받아 지역 어르신들이 소외 받지 않고 함께하는 분위기를 조성해 나가고 섬김 행정을 적극 실천에 나가겠다.”고 인사말씀을 전했다.

한편, 별내 새마을금고는 2015년부터 시작해 매년 초 경로당 어르신들이 따뜻하고 훈훈한 새해를 맞이할 수 있도록 후원금과 떡을 전달하는 나눔사랑을 실천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