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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버스정류장 바람막이 온기쉼터
[시사인경제]호원1동 주민자치위원회가 설치한 버스정류장 ‘바람막이 온기쉼터’가 주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기록적인 한파로 낮 기온도 영하권에 머무는 등 강추위가 계속되는 상황에서 버스를 기다리는 주민들이 조금이나마 따뜻하게 버스를 기다릴 수 있도록 하기 위해 바람에 노출되는 시간을 줄여줄 수 있도록 온기쉼터를 설치했다.

특히, 기존 버스 승차대를 그대로 활용하도록 설치된 온기쉼터가 투명한 비닐로 제작돼 보행자와 운전자 시선을 방해하지 않는다는 점에서 더욱 안전하다는 반응이다.

홍춘복 주민자치위원장은 “주민 편익시설 설치에 협조해주신 호원1동 주민자치위원회 회원들에게 감사드린다”며 “시범 설치된 호원1동 버스 정류장 온기쉼터를 통해 주민들의 반응을 꼼꼼히 검토해, 온기쉼터 설치가 점차 확대·운영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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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8-01-18 15:0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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