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아동, 학부모, 보육교직원 모두가 행복한 보육 도시 오산 - 안전한 어린이집을 위한 지원 확대
  • 기사등록 2018-01-18 14:56:00
기사수정
    오산시청
[시사인경제]오산시는 어린이집을 이용하는 영유아와 보육교직원을 위한 지원을 2018년 확대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양질의 보육을 영유아에게 제공하는 우수 보육인프라로서 기능하는 공공형어린이집이 2017년 3개소 신규 선정됨에 따라 16개소의 어린이집이 현재 운영 중이다. 공공형어린이집에 운영비, 운영활성화비, 취사부인건비와 특수시책사업으로 인건비 보전을 위한 차액인건비, 교육물품비, 환경개선비를 지원하고 있다. 특히 운영비 지원의 경우 기존 1개반 35만원에서 40만원으로 확대해 지원할 예정이다.

또한 학부모들이 합리적으로 어린이집을 선택하는 기준인 평가인증을 연속 3번 받은 어린이집에 기자재 지원 사업을 하고 있으며, 보육교직원의 사기진작 및 처우개선을 도모하기 위해 평가인증 전 과정에 참여한 보육교직원에게 평가인증 격려수당을 지급할 예정이다.

미세먼지 발생 빈도가 증가하고 있는 요즘 어린이집 실내 공기질 개선을 위해 가정·민간어린이집에만 지원했던 공기청정기 지원 사업을 관내 모든 어린이집으로 확대함과 동시에 특수시책사업으로 렌탈비를 추가 지원할 예정이다. 또한 어린이집 안전 공제회 지원을 통해 어린이집 내에서 발생한 영유아 생명 · 신체 피해에 대한 보상을 받을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어린이집 안전을 위한 지원을 통해 학부모들이 안전하게 믿고 맡길 수 있는 보육 환경 조성에 힘쓸 예정이며, 평가인증 준비로 애쓴 보육교직원의 격려를 위해 지급하는 평가인증 격려수당 등을 통해 학부모와 영유아는 물론 보육교직원까지 행복한 보육 도시를 만들어 갈 계획이다.”라고 밝혔다.
0
기사수정

다른 곳에 퍼가실 때는 아래 고유 링크 주소를 출처로 사용해주세요.

http://gginews2.dadamedia.net/news/view.php?idx=38497
  • 기사등록 2018-01-18 14:56:00
나도 한마디
※ 로그인 후 의견을 등록하시면, 자신의 의견을 관리하실 수 있습니다. 0/1000
많이 본 뉴스더보기
  1. 경기도 ‘미군 반환공여구역 개발 활성화 방안’ 국회 토론회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반환공여구역 개발은 ‘희생에 대한 보상’을 넘어 대한민국 경제의 새로운 성장동력을 만드는 ‘투자’”라며 총 3천억 원 규모의 개발기금 조성, 지방도 9개 노선 신설 등 교통인프라 개선, 선제적 규제 개선 등 반환공여구역 개발에 대한 구체적 정책방향을 밝혔다. 김동연 지사는 25일 국회도서.
  2. 경기도, 세금탈루 회피 등 부동산 거래 거짓신고자 546명 적발 경기도는 올해 2월부터 7월까지 31개 시군의 부동산 거짓 신고 의심 사례 3,056건을 특별 조사한 결과, 납세 의무 회피 등의 목적으로 부동산 거래를 거짓 신고한 546명을 적발해 총 8억 8,930만 원의 과태료를 부과했다고 26일 밝혔다.도는 업·다운 계약 신고, 계약일 거짓 신고, 특수 관계(친인척) 간 매매 신고, 거래 대금 확인 불가 등 거짓 .
  3. 경기도, ‘전세사기피해주택 긴급 관리 지원 사업’ 2차 모집 경기도가 임대인 부재로 관리 공백이 발생한 전세사기피해주택의 안전 확보와 피해 복구를 지원하기 위해 8월 28일부터 10월 10일까지 ‘긴급 관리 지원 사업’ 2차 신청을 받는다. 이번 2차 모집은 1차에 미처 신청하지 못한 피해세대와 추가 수요에 대응하기 위해 올해 남은 기간과 예산을 활용해 추진한다. 지난 5월 전국 최초로 1차 모...
  4. 공실 걱정 없는 월세 보장, 안정 수익을 원하는 투자자들의 선택(AD) 최근 국내 부동산 시장은 경기 침체와 금리 인상, 거래 위축 등으로 불안정한 흐름을 이어가고 있다. 이런 상황 속에서도 매달 안정적인 임대 수익을 확보할 수 있는 투자처가 있어 투자자들의 이목이 집중된다. 바로 오산 K-55 미군 전용 렌트하우스 ‘프라운트힐스 오피스텔 분양’이다.프라운트힐스는 입주 수요가 탄탄하고 공실 위...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