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인경제]안산시 이동 주민자치위원회는 지난 16일 주민자치센터에서 주민자치위원 23명을 대상으로 주민자치 활성화를 위한 컨설팅을 실시했다.
이번 컨설팅은 희망마을추진단 김도훈 단장을 초빙해 ‘지역특성을 반영한 지역 맞춤형 주민자치사업 발굴’이라는 주제로 주민자치 우수사례 및 주민자치 성공전략을 현 주민자치의 현실에 반영한 강의 내용으로 참석자들의 이해도를 높여 큰 호응을 얻었다.
이날 강의에서는 공동체를 기반으로 2018년 주민자치사업 개발 및 실천사업 도출을 중심으로 질의 응답하는 시간을 가졌으며 주민자치위원의 역량강화에 커다란 도움이 됐다.
주의순 위원장은 “이번 교육이 주민자치 활성화 및 자치위원들의 역량 강화에 원동력이 되기를 바란다”며 “올 한해가 시작되는 시점에서 마을을 발전시킬 수 있는 사업들이 진행될 수 있도록 주민자치위원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조성곤 이동장은 “지방자치 출범 20여년이 지나는 동안 주민자치의 역할이 더욱 커졌으며 주민자치위원회가 그 역할 및 기능을 강화해 지역발전을 이끄는 견인차 역할을 해나가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