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인경제]안산시 상록수보건소는 2018년 지역사회중심재활사업과 관련해 양질의 재활프로그램을 운영하기 위한 지역사회 주민 수요조사를 실시한다.
이번 수요조사는 상록구 등록 장애인을 대상으로 오는 22일부터 2월 28일까지 실시하며, 재활프로그램 신청서 작성 및 접수는 상록수보건소 1층 재활보건실에서 받고 있다.
상록보건소는 수요조사를 통해 물리치료, 방문재활(장애1∼2급), 뇌졸중 자조모임, 근력 순환운동, 수중재활, 호흡재활(하모니카), 스포츠재활(탁구), 작업재활(공예), 보장구 수리, 장애인 건강검진 등 재활프로그램 선호도 및 수요를 분석해 효과적이고 적절한 재활프로그램을 마련하고자 추진했다.
상록보건소는 지난해 지역사회중심재활사업을 운영해 장애인의 기능향상, 사화참여활동 증진, 장애발생예방 교육 등 다양한 재활프로그램을 제공으로 지역 장애인의 재활촉진 및 건강증진에 크게 기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