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기사수정

 【경기인뉴스】수원시가 오는 18일 대한민국 선수들의 선전을 기원하고 월드컵 거리응원을 통한 시민 화합의 장을 마련하기 위해 수원월드컵경기장에서 '2014 브라질 월드컵 응원'을 실시한다.

 

 
시는 경기가 새벽시간에 펼쳐짐에 따라 소음으로 인한 피해를 예방하고자 월드컵 거리응원을 주택 밀집지역을 피해 수원월드컵경기장에서 응원을 실시하기로 결정했다.
 
또, 세월호 사고로 인한 사회 분위기를 고려해 이벤트 행사 등을 제외하고 간소하게 응원을 진행할 계획이다.
 
시는 대한민국 대표팀 첫 경기인 18일 오전 7시 러시아전에만 응원을 실시하고, 잔여 2경기에 대한 응원은 18일 시민들의 참여도에 따라 실시 여부를 결정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 월드컵 응원을 통해 국가대표팀의 선전과 2017 FIFA U-20 월드컵 수원 유치, 중심개최도시 선정을 기원 한다”며, “스포츠 메카 수원의 위상을 높이고 시민 화합의 장이 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0
기사수정

다른 곳에 퍼가실 때는 아래 고유 링크 주소를 출처로 사용해주세요.

http://gginews2.dadamedia.net/news/view.php?idx=3841
  • 기사등록 2014-06-17 08:02:00
나도 한마디
※ 로그인 후 의견을 등록하시면, 자신의 의견을 관리하실 수 있습니다. 0/1000
많이 본 뉴스더보기
  1. "2025 을지연습" 오산시에 바란다 오늘부터 오산시는 나흘간의 일정으로 ‘2025 을지연습’을 실시한다. 국가적 차원의 비상 대비 훈련이지만, 그 의미와 효과는 결국 지역 현장에서의 실천 여부에 달려 있다. 이번 훈련은 단순히 중앙정부의 지침에 따라 움직이는 의례적 행사에 그쳐서는 안 된다. 오산시가 이번 을지연습을 통해 진정으로 점검해야 할 것은 시민 안전...
  2. 김승원 의원, 용인-과천 고속도로 지하화 사업 예타 선정 환영 더불어민주당 김승원 국회의원(수원갑, 경기도당 위원장)은 20일 용인~수원~과천 구간을 잇는 지하고속도로 사업인 ‘용인-과천 지하고속도로 신설사업’이 정부 예비타당성 조사 대상 사업으로 선정된 것에 대해 환영의 뜻을 밝혔다.  기획재정부는 전날 열린 2025년 제8차 재정사업평가위원회에서 용인-과천 지하고속도로 신설사...
  3. 김동연도지사 “하남교산 신도시, 대한민국 대표 ‘AI시티’로 만들겠다”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하남 교산 신도시가 대한민국 AI 산업을 선도하는 핵심 거점이 되도록 모든 역량을 총동원하겠다”고 밝혔다.김동연 지사는 21일 국회의원회관에서 열린 ‘지속가능 미래도시와 국가 AI 경쟁력 강화’ 토론회에서 축사를 통해 이같이 말했다. 김동연 지사는 “AI는 이제 단순한 산업 혁신 도구를 넘어서...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