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안산시 대학생 행정체험연수 확대… 청년 일자리 창출 기여 - ‘2018년 상반기 학기 중 대학생 행정체험연수 참여자’ 30여 명 모집
  • 기사등록 2018-01-18 11:00:00
기사수정
    안산시청
[시사인경제]안산시는 방학기간 중 행정체험연수 참여가 어려운 대학생들에게 행정체험연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2018년 상반기 학기 중 대학생 행정체험연수 참여자’ 30여명을 모집한다.

시는 이전 대학생 행정체험연수가 방학기간 중에 국내대학 재학생만 참여가 가능했으나, 올해부터는 학기 중에도 대학생 행정체험연수를 실시해 재학생은 물론 휴학생까지 행정체험연수의 기회를 확대 제공한다.

공개추첨방식(전산 랜덤)으로 대상자를 선발하고, 선발자는 전공과 거주지 등을 바탕으로 근무지를 배치 받아 3월 2일부터 6월 30일까지 시 산하 행정기관 등에서 근무한다.

취약계층(수급자, 차상위계층, 한부모가족 등)의 경우는 우선 선발 대상이나 복지 급여 및 자격에 변동이 생길 수 있으므로 반드시 사회복지 담당자와 협의 후 신청해야 한다.

신청서 접수는 오는 19일 10시부터 24일 17시까지 시 홈페이지(http://www.iansan.net/)에서 가능하며, 공고일 현재 안산시에 주소가 돼 있는 국내 소재 대학 재학생 및 휴학생이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시는 이번 사업추진에 앞서 지난해 8월부터 11월까지 대학생 아르바이트 학기 중 확대 시범사업으로 사회복지 분야 2개소에 대학생 6명을 배치 운영한 바 있다.

시 관계자는 “2018년도는 방학기간 뿐 아니라 학기 중에도 행정체험의 기회를 제공해 더 많은 대학생들이 참여할 수 있어 청년층이 요구하는 맞춤형 일자리정책을 구현하는데 한걸음 더 나아갈 것”이라고 밝혔다.
0
기사수정

다른 곳에 퍼가실 때는 아래 고유 링크 주소를 출처로 사용해주세요.

http://gginews2.dadamedia.net/news/view.php?idx=38406
  • 기사등록 2018-01-18 11:00:00
나도 한마디
※ 로그인 후 의견을 등록하시면, 자신의 의견을 관리하실 수 있습니다. 0/1000
많이 본 뉴스더보기
  1. 경기도, 저소득층 어르신 1천 명 넘게 간병 부담 완화 경기도가 65세 이상 취약계층에게 연간 최대 120만 원의 간병비를 지원하는 ‘간병 SOS 프로젝트’로 도민의 든든한 안전망이 되고 있다. 지난 2월 20일 사업 접수를 시작한 이후 12월 3일 기준 수혜자가 1,079명으로 집계되며 1천 명을 넘어섰다. ‘간병 SOS 프로젝트’는 경기도에 거주하는 저소득층 중 상해·질병 등으로 병원급 ...
  2. 경기도 ‘비산먼지 처벌 강화’ 도심 미세먼지 불법배출 16곳 적발 경기도는 도심지 미세먼지 발생사업장 330개를 대상으로 불법 배출 행위를 집중 수사해 대기환경보전법 위반 사업장 16개를 적발했다고 9일 밝혔다.이번 수사는 11월을 기점으로 미세먼지 농도가 상승하는 시기적 특성을 고려해 1차 10월 20일부터 31일까지, 2차 11월 12일부터 25일까지 두 차례에 걸쳐 이뤄졌다. 도심지 내 건설현장·레미콘 ...
  3. 경기도, 가상자산 추적 ‘50억 징수’정부혁신 왕중왕전 대통령상 수상 경기도가 행정안전부 주최 ‘2025 정부혁신 왕중왕전’에서 가상자산 정밀 추적과 체납처분 전자관리 시스템을 결합한 체납징수 혁신 성과를 발표하며 대통령상을 받았다.정부혁신 왕중왕전은 중앙부처와 지자체, 공공기관의 우수한 혁신사례를 가리는 행사다. 올해는 3개 분야에서 전국 513건이 접수됐고, 1차 전문가 심사와 2차 국민.
  4. 경기도 ‘식중독균 안전성 확인’ 배달음식점 조리식품 모두 ‘적합’ 경기도보건환경연구원이 배달음식점에서 판매되는 조리식품을 대상으로 안전성 검사를 실시한 결과, 모두 식중독균으로부터 안전한 것으로 나타났다.연구원은 지난 2월부터 11월까지 31개 시군과 함께 떡볶이, 치킨, 커피, 탕류 등 소비량이 많은 배달 조리식품 125건을 수거해 대장균, 살모넬라, 황색포도상구균 등 주요 식중독균을 검사했..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