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의왕시, 일자리 안정자금 지원사업 추진 적극 나선다 - 일자리안정자금 지원단 운영, 적극 홍보 추진
  • 기사등록 2018-01-18 09:42:00
기사수정
    일자리 안정자금 지원사업
[시사인경제]의왕시는 소상공인과 영세 중소기업의 경영부담을 완화하고 노동자의 고용안정을 위해 일자리 안정자금 지원사업 추진에 적극 나서고 있다.

올해 연말까지 시행되는 일자리 안정자금 지원사업은 최저임금이 7천 530원으로 인상되면서 경영에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과 영세중소기업에 대한 지원을 위해 정부가 추진하는 사업이다.

이번 사업은 30인 미만 고용사업장의 월평균 보수 190만원 미만 근로자를 고용하고 있는 사업주에게 근로자 1인당 월 13만원을 지원한다. 다만, 공동주택의 경비·청소원에 대해서는 예외적으로 30인 이상 사업장도 지원받을 수 있다. 이외에, 고용보험에 가입하지 않은 경우에도 합법적으로 취업한 외국인, 5명 미만 농림업 종사자 등은 지원이 가능하다.

지원 신청은 연중 상시 접수하며, 온·오프라인 모두 신청 가능하다. 일자리 안정자금 홈페이지(www.jobfunds.or.kr), 4대 사회보험공단(근로복지공단, 건강보험공단, 국민연금공단) 및 고용노동부 홈페이지에서 신청이 가능하며, 사회보험공단, 고용노동부 고용센터, 가까운 동 주민센터 등에 방문 또는 우편/팩스로도 신청이 가능하다.

시는 일자리 안정자금의 안정적 추진기반 구축을 위해 지난해 12월 부시장을 단장으로 한 일자리 안정자금 지원단을 구성했으며, 의왕일자리센터 및 6개 동 주민센터에 전담 인력을 배치해 접수창구를 운영하고 있다.

김명재 기업일자리과장은“이번 사업은 소상공인과 영세사업주의 인건비 부담을 줄이고 저임금 근로자의 생활을 돕기 위해 실시하는 정부 역점시책”이라며,“많은 시민들이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홍보·접수 등 사업 추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0
기사수정

다른 곳에 퍼가실 때는 아래 고유 링크 주소를 출처로 사용해주세요.

http://gginews2.dadamedia.net/news/view.php?idx=38373
  • 기사등록 2018-01-18 09:42:00
나도 한마디
※ 로그인 후 의견을 등록하시면, 자신의 의견을 관리하실 수 있습니다. 0/1000
많이 본 뉴스더보기
  1. "2025 을지연습" 오산시에 바란다 오늘부터 오산시는 나흘간의 일정으로 ‘2025 을지연습’을 실시한다. 국가적 차원의 비상 대비 훈련이지만, 그 의미와 효과는 결국 지역 현장에서의 실천 여부에 달려 있다. 이번 훈련은 단순히 중앙정부의 지침에 따라 움직이는 의례적 행사에 그쳐서는 안 된다. 오산시가 이번 을지연습을 통해 진정으로 점검해야 할 것은 시민 안전...
  2. 김승원 의원, 용인-과천 고속도로 지하화 사업 예타 선정 환영 더불어민주당 김승원 국회의원(수원갑, 경기도당 위원장)은 20일 용인~수원~과천 구간을 잇는 지하고속도로 사업인 ‘용인-과천 지하고속도로 신설사업’이 정부 예비타당성 조사 대상 사업으로 선정된 것에 대해 환영의 뜻을 밝혔다.  기획재정부는 전날 열린 2025년 제8차 재정사업평가위원회에서 용인-과천 지하고속도로 신설사...
  3. 김동연도지사 “하남교산 신도시, 대한민국 대표 ‘AI시티’로 만들겠다”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하남 교산 신도시가 대한민국 AI 산업을 선도하는 핵심 거점이 되도록 모든 역량을 총동원하겠다”고 밝혔다.김동연 지사는 21일 국회의원회관에서 열린 ‘지속가능 미래도시와 국가 AI 경쟁력 강화’ 토론회에서 축사를 통해 이같이 말했다. 김동연 지사는 “AI는 이제 단순한 산업 혁신 도구를 넘어서...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