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안성시 다문화가정 모국방문 지원사업 신청 안내 - 결혼이민자들에게 그리운 모국의 가족들을 만나는 기회 제공
  • 기사등록 2018-01-17 15:19:00
기사수정
    2017년 다문화가족 행복앨범 전달식 및 모국방문 간담회
[시사인경제]안성시는 오는 26일까지 읍·면·동 주민센터에서 ‘다문화가정 모국방문 지원사업‘에 참여를 희망하는 다문화가정을 모집한다.

본 사업은 경제적 어려움 등으로 모국을 찾지 못하는 결혼이민자 가정에 ‘다문화가정 모국방문 지원’프로그램을 통해 결혼이민자 가정에 고향의 그리운 가족들을 만나는 기회를 제공하는 사업으로 가족 간의 행복과 사랑을 다지는 계기를 마련하고 안성시에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서이다.

신청 대상은 한국에 입국한지 3년 이상 된(최근 3년 이내 해외출국경험이 없어야 함) 안성시 거주 다문화가정이고, 선정기준은 저소득층 다문화가정을 우선으로 선발하고, 신청가정의 소득기준, 국내 정착기간, 자녀수 등을 심사해 3가정을 지원하게 된다.

신청을 희망하는 다문화가정은 17일부터 오는 26일까지 주소지 읍·면·동 주민센터에 방문신청 하면 되고, 선정가정에는 가족(부부, 자녀)의 왕복항공권과 비자발급비용을 지원할 예정이다.

안성시 관계자는 “모국의 가족들을 그리워하며 살아가는 결혼이민자분들의 마음을 조금이나마 위로하고, 한국생활에 자긍심 갖게 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사업추진 배경을 밝혔다.
0
기사수정

다른 곳에 퍼가실 때는 아래 고유 링크 주소를 출처로 사용해주세요.

http://gginews2.dadamedia.net/news/view.php?idx=38338
  • 기사등록 2018-01-17 15:19:00
나도 한마디
※ 로그인 후 의견을 등록하시면, 자신의 의견을 관리하실 수 있습니다. 0/1000
많이 본 뉴스더보기
  1. 김승원 의원, 용인-과천 고속도로 지하화 사업 예타 선정 환영 더불어민주당 김승원 국회의원(수원갑, 경기도당 위원장)은 20일 용인~수원~과천 구간을 잇는 지하고속도로 사업인 ‘용인-과천 지하고속도로 신설사업’이 정부 예비타당성 조사 대상 사업으로 선정된 것에 대해 환영의 뜻을 밝혔다.  기획재정부는 전날 열린 2025년 제8차 재정사업평가위원회에서 용인-과천 지하고속도로 신설사...
  2. 김동연도지사 “하남교산 신도시, 대한민국 대표 ‘AI시티’로 만들겠다”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하남 교산 신도시가 대한민국 AI 산업을 선도하는 핵심 거점이 되도록 모든 역량을 총동원하겠다”고 밝혔다.김동연 지사는 21일 국회의원회관에서 열린 ‘지속가능 미래도시와 국가 AI 경쟁력 강화’ 토론회에서 축사를 통해 이같이 말했다. 김동연 지사는 “AI는 이제 단순한 산업 혁신 도구를 넘어서...
  3. 경기도 ‘미군 반환공여구역 개발 활성화 방안’ 국회 토론회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반환공여구역 개발은 ‘희생에 대한 보상’을 넘어 대한민국 경제의 새로운 성장동력을 만드는 ‘투자’”라며 총 3천억 원 규모의 개발기금 조성, 지방도 9개 노선 신설 등 교통인프라 개선, 선제적 규제 개선 등 반환공여구역 개발에 대한 구체적 정책방향을 밝혔다. 김동연 지사는 25일 국회도서.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