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기사수정

 【경기인뉴스】수원시(시장 염태영)가 도로명 주소 사용 생활화를 위해 ‘사랑담은 우편엽서 보내기’ 캠페인을 실시하고 있다.

 

 
‘사랑담은 우편엽서 보내기’는 가까운 지인들에게 도로명 주소를 사용해 엽서를 보내는 사업으로 6월 말까지 진행된다. 경기도 도로명 주소 홍보 사이트(http://juso.gg.go.kr)에서 신청할 수 있으며 1인 5매까지 보낼 수 있다.
 
엽서를 작성하면 우체국에서 실제 우편엽서를 발송하며 엽서가 도착하는데 통상 4일 정도가 소요된다. 엽서 보내기에 참여한 시민에게는 7월 초 추첨을 통해 스마트 패드 등 홍보물을 증정할 계획이다.
 
한편, 시는 청소년들의 도로명 주소에 대한 이해를 돕기 위해 지난 9일 영통구 소재 산남초등학교를 방문해 도로명 주소에 대한 교육과 이번 캠페인에 대한 취지를 설명하고 실제로 부모님에게 엽서를 보내는 시간을 가졌다.
 
시는 도로명 주소가 널리 활용될 수 있도록 10월말까지 23개 초등학교 110학급을 직접 방문해 도로명 주소 표기와 건물 찾는 방법 등에 대해 교육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도로명 주소가 쉽고 편리하다는 인식이 확산 될 수 있도록 다양한 홍보 방안을 마련하여 도로명 주소 정착에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0
기사수정

다른 곳에 퍼가실 때는 아래 고유 링크 주소를 출처로 사용해주세요.

http://gginews2.dadamedia.net/news/view.php?idx=3831
  • 기사등록 2014-06-15 11:50:00
나도 한마디
※ 로그인 후 의견을 등록하시면, 자신의 의견을 관리하실 수 있습니다. 0/1000
많이 본 뉴스더보기
  1. 경기도, 올 한해 25명에게 공익제보 포상금 9,977만 원 지급 경기도 감사위원회는 2025년 한 해 동안 ‘경기도 공익제보 핫라인’ 등을 통해 신고한 공익제보자 25명에 총 9,977만 원의 포상금을 지급했다고 16일 밝혔다.경기도 공익제보지원위원회는 올해 4차례에 걸쳐 공익제보자 포상 등을 심의했다. 지난 15일 열린 2025년 제4차 공익제보지원위원회에서는 건강·환경·안전·부패 등..
  2. 김정수 민주평평화통일자문회의 오산시협의회 고문, 국민훈장 ‘모란장’ 수훈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오산시협의회 김정수 고문이 평화통일 기반 조성과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한 공로로 정부로부터 국민훈장 ‘모란장’을 수훈했다. 국민훈장은 사회 각 분야에서 국가 발전에 공적을 세운 이에게 수여되는 영예로운 상으로, 지방자치 영역에서 꾸준한 봉사 활동을 실천해 온 인물이 수상한 데 큰 의미가 있다.김.
  3. 경기도, 고액 체납자 은닉재산 추적 ‘지방세 체납액 18억 원’ 징수 경기도가 고액체납자 징수 및 탈루세원 제로화 100일 총력징수작전에 따른 은닉재산 추적 중심의 징수 활동을 통해 약 18억 원의 지방세 체납액을 징수했다.먼저 경기도는 지난 2월부터 11월까지 약 10개월간 주요 금융기관 12곳의 수표 발행 정보와 미회수 수표 정보를 정밀 분석해, 재산을 은닉한 혐의가 있는 지방세 고액 체납자를 집중 조사...
  4. 뿌리 깊은 20년, 더 큰 가치를 향한 변화의 시작 지난 15일, 컨벤션 더 힐에서 한국카네기 CEO클럽 화성오산 총동문회 제19대·20대 총동문회장 이·취임식이 성황리에 개최됐다. 이날 행사는 약 200여 명의 동문과 내빈이 함께한 가운데, 화성오산 카네기가 걸어온 20년의 역사와 앞으로의 새로운 도약을 함께 다짐하는 의미 깊은 자리로 마련됐다.이번 이·취임식의 하이라이트는 ...
  5. <오산천의 오늘과 내일> 토론회서 시 집행부 정면 비판 오산시의 생태적 허파이자 시민의 쉼터인 오산천이 무분별한 인위적 개발로 심각하게 훼손되고 있다는 비판이 공개 석상에서 쏟아졌다. 지난 18일 오후 2시, 오산시의회 전예슬 의원 주관으로 열린  토론회에는 시민 50여 명이 참석해, 현 오산시가 추진 중인 오산천 정비 사업을 강도 높게 성토했다. 이날 토론회는 오산천 개발의 문제점...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