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인뉴스】새누리당 서청원(화성 갑) 의원은 15일 안전행정부로부터 송산 고포지구 용·배수로 정비와 봉담 방하천 제방 보강공사 등 재해대책 특별교부세 15억5천만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송산 고포지구 용·배수로 정비사업은 장마철 집중호우로 잦은 농경지 침수피해를 입고 있는 화성시 송산면 고포3리 일대 921번지 일원 1㎞의 호안블럭 설치 등 배수로 정비와 교량 2개소를 설치하게 된다.
봉담 방하천 제방 보강사업은 수해복구 사업으로 화성시 봉담읍 방하리~마하리를 잇는 방하천의 제방 정비에도 불구, 하류부의 경우 임시 응급복구 상태로 방치되면서 하천법면 유실과 농경지 침수 등 피해를 입어 왔다.
서 의원은 “소하천과 저지대 도로 등의 장마철 피해로 인한 재해 예방사업은 지역주민들의 생활권 보장과 직결된 문제”라며, “앞으로 화성 발전과 시민들의 생활편의 증진을 위해 다각적인 예산확보에 심혈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헌편, 서 의원은 지난해 10·30 보궐선거 등원 이후 ▲정남읍 괘랑~안녕간 지방도 315호선 확포장 15억원 ▲우정읍 복합체육시설 건립 10억원 ▲병점2동 안화초등학교 다목적체육관 증축 10억원 ▲서신면 바닥천 정비 7억원 등 7개월여간 특별교부세만 57억여원을 확보하면서 화성시의 재정 부담을 덜어주는데 톡톡히 한몫을 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