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KTX광명역 도심공항터미널 정식 운영 선포 - 경기도 최초 도심공항터미널 결실
  • 기사등록 2018-01-17 10:42:00
기사수정
    광명시청
[시사인경제]KTX광명역 도심공항터미널 개장식 행사가 17일 오전 11시 KTX 광명역 서편 맞이방에서 국토교통부, 광명시, 코레일, 인천국제공항공사, 국내 각 항공사 대표, 지역주민 등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개장 행사는 그간의 추진 경과보고와 도심공항관련 동영상 시청, 코레일 사장(직무대행)의 인사말에 이어 양기대 광명시장, 백재현·이언주 국회의원의 환영사, 국토교통부 제2차관의 축사 순으로 진행됐다.

광명시 양기대 시장과 국토교통부 맹성규 2차관, 코레일 유재영 사장직무대행 등은 도심공항터미널 제막 커팅행사 후 시승버스 운전원의 운전신고를 받고 공항전용버스인 27인승 리무진에 탑승해 KTX광명역을 둘러보는 시승식 행사를 가졌다.

이로써 경기도 최초의 KTX 광명역 도심공항터미널은 역사적인 첫 운영을 개시했으며, 광명역 도심공항터미널 개장·운영에 관심이 많은 이용객들은 도심공항 이용 관련 문의 전화가 이어졌다.

양기대 광명시장은 환영사에서 “광명역 도심공항터미널이 개장돼 수도권 및 지방 여행객의 인천국제공항 접근 시간이 획기적으로 개선됨은 물론 지역 내 경제 활성화에도 크게 기여할 것”이라며, “광명시가 코레일, 인천국제공항공사 등과 뜻을 모으고 힘을 합쳐 일궈낸 경기도 최초의 공항터미널이 결실을 맺게 돼 매우 기쁘다”고 말했다.

양기대 시장은 2014년부터 KTX광명역 활성화를 위해 정부에 도심공항터미널 유치를 건의하고, 코레일과 인천국제공항공사와 ‘KTX광명역 도심공항터미널 설치·운영을 위한 사업협약‘을 체결하는 등 KTX광명역 도심공항터미널 사업이 본격적으로 추진하는데 큰 역할을 해왔다.
0
기사수정

다른 곳에 퍼가실 때는 아래 고유 링크 주소를 출처로 사용해주세요.

http://gginews2.dadamedia.net/news/view.php?idx=38254
  • 기사등록 2018-01-17 10:42:00
나도 한마디
※ 로그인 후 의견을 등록하시면, 자신의 의견을 관리하실 수 있습니다. 0/1000
많이 본 뉴스더보기
  1. 김승원 의원, 용인-과천 고속도로 지하화 사업 예타 선정 환영 더불어민주당 김승원 국회의원(수원갑, 경기도당 위원장)은 20일 용인~수원~과천 구간을 잇는 지하고속도로 사업인 ‘용인-과천 지하고속도로 신설사업’이 정부 예비타당성 조사 대상 사업으로 선정된 것에 대해 환영의 뜻을 밝혔다.  기획재정부는 전날 열린 2025년 제8차 재정사업평가위원회에서 용인-과천 지하고속도로 신설사...
  2. 김동연도지사 “하남교산 신도시, 대한민국 대표 ‘AI시티’로 만들겠다”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하남 교산 신도시가 대한민국 AI 산업을 선도하는 핵심 거점이 되도록 모든 역량을 총동원하겠다”고 밝혔다.김동연 지사는 21일 국회의원회관에서 열린 ‘지속가능 미래도시와 국가 AI 경쟁력 강화’ 토론회에서 축사를 통해 이같이 말했다. 김동연 지사는 “AI는 이제 단순한 산업 혁신 도구를 넘어서...
  3. 경기도 ‘미군 반환공여구역 개발 활성화 방안’ 국회 토론회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반환공여구역 개발은 ‘희생에 대한 보상’을 넘어 대한민국 경제의 새로운 성장동력을 만드는 ‘투자’”라며 총 3천억 원 규모의 개발기금 조성, 지방도 9개 노선 신설 등 교통인프라 개선, 선제적 규제 개선 등 반환공여구역 개발에 대한 구체적 정책방향을 밝혔다. 김동연 지사는 25일 국회도서.
  4. 경기도, 세금탈루 회피 등 부동산 거래 거짓신고자 546명 적발 경기도는 올해 2월부터 7월까지 31개 시군의 부동산 거짓 신고 의심 사례 3,056건을 특별 조사한 결과, 납세 의무 회피 등의 목적으로 부동산 거래를 거짓 신고한 546명을 적발해 총 8억 8,930만 원의 과태료를 부과했다고 26일 밝혔다.도는 업·다운 계약 신고, 계약일 거짓 신고, 특수 관계(친인척) 간 매매 신고, 거래 대금 확인 불가 등 거짓 .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