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안성시 취약계층을 위한 법률주치의 ‘법률홈닥터’ - 법률 서비스 사각지대 서민 고충 해소
  • 기사등록 2018-01-16 14:47:00
기사수정
    안성시청
[시사인경제]안성시가 운영 중인 ‘법률홈닥터’가 법률 사각지대에 있는 취약계층 주민들의 법률 주치의 역할을 톡톡히 해내고 있다.

‘법률 홈닥터’사업은 법무부가 변호사 자격자인 법률홈닥터를 직접 채용, 지방자치단체 등에 배치해 기초생활수급자, 장애인, 북한이탈주민 등 취약계층에게‘찾아가는 무료법률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으로, 안성시는 지난 2014년부터 ‘법률홈닥터’ 서비스를 제공해 오고 있다.

‘법률 홈닥터’는 안성시청 내 사무실을 두고 상주하면서 취약계층의 다양한 생활법률 상담 및 간단한 법률문서 작성, 소송수임 없이 즉시 제공 가능한 법률서비스(채권, 채무, 근로관계, 임금, 상속 등)를 제공하고 있다.

특히 지난해 5월부터 12월까지 방문민원 및 찾아가는 무료 법률서비스 등으로 293건의 법률상담 및 교육, 구조알선을 제공하는 등 취약계층에 대한 법률보호로 이용자 만족도가 높다.

안성시청 복지정책과 관계자는 “여차하면 막대한 손해를 볼 수 있었던 취약계층 주민들이 법률홈닥터의 도움으로 어려움을 해결했을 때 가장 뿌듯하다”며 “법률적인 도움이나 상담이 필요한 분들은 언제든지 안성시 법률홈닥터를 방문하거나 연락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법률 홈닥터’이용상담은 안성시청 본관 1층 법률홈닥터실(☎678-5874)에서 평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며, 방문 전 전화로 예약을 하면 기다리지 않고 상담을 받을 수 있다.
0
기사수정

다른 곳에 퍼가실 때는 아래 고유 링크 주소를 출처로 사용해주세요.

http://gginews2.dadamedia.net/news/view.php?idx=38178
  • 기사등록 2018-01-16 14:47:00
나도 한마디
※ 로그인 후 의견을 등록하시면, 자신의 의견을 관리하실 수 있습니다. 0/1000
많이 본 뉴스더보기
  1. 김승원 의원, 용인-과천 고속도로 지하화 사업 예타 선정 환영 더불어민주당 김승원 국회의원(수원갑, 경기도당 위원장)은 20일 용인~수원~과천 구간을 잇는 지하고속도로 사업인 ‘용인-과천 지하고속도로 신설사업’이 정부 예비타당성 조사 대상 사업으로 선정된 것에 대해 환영의 뜻을 밝혔다.  기획재정부는 전날 열린 2025년 제8차 재정사업평가위원회에서 용인-과천 지하고속도로 신설사...
  2. 김동연도지사 “하남교산 신도시, 대한민국 대표 ‘AI시티’로 만들겠다”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하남 교산 신도시가 대한민국 AI 산업을 선도하는 핵심 거점이 되도록 모든 역량을 총동원하겠다”고 밝혔다.김동연 지사는 21일 국회의원회관에서 열린 ‘지속가능 미래도시와 국가 AI 경쟁력 강화’ 토론회에서 축사를 통해 이같이 말했다. 김동연 지사는 “AI는 이제 단순한 산업 혁신 도구를 넘어서...
  3. 경기도 ‘미군 반환공여구역 개발 활성화 방안’ 국회 토론회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반환공여구역 개발은 ‘희생에 대한 보상’을 넘어 대한민국 경제의 새로운 성장동력을 만드는 ‘투자’”라며 총 3천억 원 규모의 개발기금 조성, 지방도 9개 노선 신설 등 교통인프라 개선, 선제적 규제 개선 등 반환공여구역 개발에 대한 구체적 정책방향을 밝혔다. 김동연 지사는 25일 국회도서.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