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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산백년시민대학 활성화를 위한 오산시 평생교육 활동가 위촉식 가져
  • 기사등록 2018-01-16 13:2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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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산시 평생교육 활동가 위촉식
[시사인경제]오산백년시민대학 활성화를 위해 오산시민이 나선다.

오산시는 지난 15일 시청 물향기실에서 ‘2018년 오산백년시민대학 활성화를 위한 오산시 평생교육 활동가’ 위촉식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날 위촉식은 ▲위촉장 전달, ▲교육도시 오산의 양 날개(혁신교육과 평생교육)의 이해, ▲페이스북으로 소통하기 순으로 진행됐다.

위촉된 오산시 평생교육 활동가는 공개모집을 통해 서류전형과 면접전형을 통해 선발했으며, 학습살롱 플래너, 배달강좌 런앤런 모니터링단, 권역별 평생교육사, 오산공작소 공작지기, 느낌표학교 서포터즈, 오산시 교육포털 서포터즈, 징검다리교실 서포터즈 등 7개 분야 총 29명으로 임기 1년 동안 오산백년시민대학 활성화를 위해 교육도시 오산 전역의 교육현장에서 교육지원, 다양한 욕구를 수렴하기 위한 설문조사 활동을 비롯해 평생교육 행사에 참여해 지역의 평생교육 활동가로서의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시 관계자는 “이번 위촉을 계기로 향후 오산백년시민대학의 원활한 확대운영과 학습자의 질적 학습만족도 향상을 위해 현장에서 오산시민의 생각과 시각을 담아주기를 기대한다.”고 강조하면서 “시민이 중심이 되는 평생학습을 통해 다양한 사회문제가 해결되고 정주성이 회복되며 지속가능한 도시가 될 수 있다는 믿음으로 시민활동가들의 활발한 활동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오산백년시민대학은 2017년 9월 개강이후, 물음표학교와 느낌표학교를 통해 시민참여형, 시민맞춤형, 지역연계형 평생학습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개발, 추진하고 있으며, 오산교육포털 플랫폼 구축을 통해 오산 전역의 252개 징검다리교실 조회 및 예약, 교육과정 통합검색, 모바일 서비스 등 좀 더 간편하고 편리한 서비스를 지원하고 있다.

교육도시 오산시는 아이부터 어르신까지 모든 시민이 배움으로 행복하고 나눔으로 성장하는 교육의 선순환적 시스템을 갖춰 오산시만의 다양하고 독자적인 교육 혁신을 통해 시민들의 정주성을 회복함은 물론 도시의 미래가치를 높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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