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인경제]안산시 상록구는 지난 11일 상록구청 소회의실에서 6급 이상 간부공무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구청장 취임에 따른 업무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업무보고는 지난 2일 취임한 제12대 이태석 상록구청장에게 2018년 구 현안사항과 신규 사업 등 주요 업무에 대한 보고와 구정 발전방안을 논의했다.
이 자리에서 이태석 구청장은 “구민을 공경하는 마음으로 이웃과 함께하는 구정, 발로 뛰는 현장행정, 소통과 화합의 열린 행정”을 강조했다.
또한 “숲의 도시 상록을 위해 소통하며 협업하는 상록구 공직자가 되도록 모두가 힘을 모아달라”고 당부하며 ”주민생활과 밀접한 부분들에 더 많은 관심을 기울여 구민이 행복한 상록구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