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인경제]안산시 상록수보건소는 흡연자의 금연을 지원하고, 직장 내 간접흡연 피해예방을 위해 관내 사업장 대상으로 찾아가는 이동 금연클리닉 사업장을 모집한다.
이동 금연클리닉은 금연 결심자 10인 이상 사업장을 대상으로 모집하며, 무료로 운영된다.
근로자의 건강증진을 도모하고자 진행되는 이동 금연클리닉은 금연상담사가 6개월간 6∼8회 사업장을 직접 방문해 1:1 금연상담 및 금연보조제, 행동강화물품 등을 지원하고, 6개월 금연성공자에게는 5만원 상품권을 증정한다.
또한 3인 이상 금연팀을 결성한 경우 팀전원 금연성공 시 추가로 1만원 상품권을 지원받는 삼삼오오 금연동료 혜택도 받을 수 있다.
상록수보건소 관계자는 “금연성공은 금연상담부터 시작되니, 근로자의 금연을 위해 사업장의 적극적인 이동 금연클리닉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