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기사수정
    부천시청
[시사인경제]부천시가 ‘아동친화도시 조성을 위한 시민토론회’에 참여할 아동과 학부모 등을 오는 26일까지 모집한다.

시민토론회는 2월 10일 오후 2시 시청 소통마당에서 개최된다. 놀이와 여가, 참여와 시민의식, 안전과 보호, 보건과 사회서비스, 교육환경, 가정환경 등 유니세프 아동친화도 6개 영역을 중심으로 주제발표와 원탁토론 형식으로 진행된다.

참여 대상은 부천시에 거주하거나 부천시 소재 학교(초등학교 4학년∼고등학교 3학년)에 재학중인 아동·청소년 96명과 학부모·아동관계자 24명 등 총 120명이다.

참여 신청은 시청 보육아동과로 방문 또는 전화(032-625-4832)로 하면 된다.

시는 토론회에서 수렴된 의견을 바탕으로 온라인 조사와 사전 영향진단을 거쳐 아동친화도시 조성 4개년 추진계획을 수립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 토론회는 아동들이 의견을 나누며 아동친화사업에 직접적으로 참여하는 자리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학생, 학부모, 전문가 등 다양한 의견이 반영될 수 있도록 정책소통창구를 확대해나가겠다”고 말했다.
0
기사수정

다른 곳에 퍼가실 때는 아래 고유 링크 주소를 출처로 사용해주세요.

http://gginews2.dadamedia.net/news/view.php?idx=38108
  • 기사등록 2018-01-16 10:14:00
나도 한마디
※ 로그인 후 의견을 등록하시면, 자신의 의견을 관리하실 수 있습니다. 0/1000
많이 본 뉴스더보기
  1. 김승원 의원, 용인-과천 고속도로 지하화 사업 예타 선정 환영 더불어민주당 김승원 국회의원(수원갑, 경기도당 위원장)은 20일 용인~수원~과천 구간을 잇는 지하고속도로 사업인 ‘용인-과천 지하고속도로 신설사업’이 정부 예비타당성 조사 대상 사업으로 선정된 것에 대해 환영의 뜻을 밝혔다.  기획재정부는 전날 열린 2025년 제8차 재정사업평가위원회에서 용인-과천 지하고속도로 신설사...
  2. 김동연도지사 “하남교산 신도시, 대한민국 대표 ‘AI시티’로 만들겠다”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하남 교산 신도시가 대한민국 AI 산업을 선도하는 핵심 거점이 되도록 모든 역량을 총동원하겠다”고 밝혔다.김동연 지사는 21일 국회의원회관에서 열린 ‘지속가능 미래도시와 국가 AI 경쟁력 강화’ 토론회에서 축사를 통해 이같이 말했다. 김동연 지사는 “AI는 이제 단순한 산업 혁신 도구를 넘어서...
  3. 경기도 ‘미군 반환공여구역 개발 활성화 방안’ 국회 토론회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반환공여구역 개발은 ‘희생에 대한 보상’을 넘어 대한민국 경제의 새로운 성장동력을 만드는 ‘투자’”라며 총 3천억 원 규모의 개발기금 조성, 지방도 9개 노선 신설 등 교통인프라 개선, 선제적 규제 개선 등 반환공여구역 개발에 대한 구체적 정책방향을 밝혔다. 김동연 지사는 25일 국회도서.
  4. 경기도, 세금탈루 회피 등 부동산 거래 거짓신고자 546명 적발 경기도는 올해 2월부터 7월까지 31개 시군의 부동산 거짓 신고 의심 사례 3,056건을 특별 조사한 결과, 납세 의무 회피 등의 목적으로 부동산 거래를 거짓 신고한 546명을 적발해 총 8억 8,930만 원의 과태료를 부과했다고 26일 밝혔다.도는 업·다운 계약 신고, 계약일 거짓 신고, 특수 관계(친인척) 간 매매 신고, 거래 대금 확인 불가 등 거짓 .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