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시민농장 350구좌 분양합니다” - 용인시, 오는 2월 1일부터 4일 송담대 맞은편 마평동에 조성
  • 기사등록 2018-01-16 09:38:00
기사수정
    용인시민농장
[시사인경제]용인시는 처인구 마평동 송담대학교 맞은편에 조성한 시민농장 13,569㎡을 350구좌로 나눠 일반에 분양한다고 16일 밝혔다.

분양 면적은 1구좌당 16.5㎡로 세대당 한 구좌만 신청할 수 있다. 분양금액은 1년에 6,800원이며, 300구좌는 일반인에게, 50구좌는 장애인·다문화가족·다자녀가족 등에게 특별분양한다.

신청자격은 공고일 현재 용인시에 주소를 둔 세대주로 오는 2월 1일부터 4일 용인시 농업기술센터 홈페이지에서 인터넷으로만 신청받는다. 단, 인터넷 사용이 어려운 시민에 한해 본인 인증이 가능한 휴대폰을 지참해 같은 기간 오전 6시부터 18시까지 시민농장 현장사무실로 방문하면 대리 신청할 수 있다.

당첨자는 추첨을 통해 선발되며 오는 2월 6일 용인시농업기술센터 홈페이지에 게시된다.

분양이 완료되면 4월 1일부터 11월 25일까지 개인별로 부여된 텃밭에서 경작을 할 수 있다. 농장에서는 친환경 경작을 원칙으로 하기 때문에 화학비료·농약, 축분퇴비, 비닐자재 사용 등은 금지된다. 또 다른 사람의 경작지에 피해를 줄 수 있는 키 큰 작물과 호박·오이·고구마 등의 덩굴성 작물, 마늘·부추 등의 다년생 작물 등도 경작할 수 없다.
0
기사수정

다른 곳에 퍼가실 때는 아래 고유 링크 주소를 출처로 사용해주세요.

http://gginews2.dadamedia.net/news/view.php?idx=38093
  • 기사등록 2018-01-16 09:38:00
나도 한마디
※ 로그인 후 의견을 등록하시면, 자신의 의견을 관리하실 수 있습니다. 0/1000
많이 본 뉴스더보기
  1. 김승원 의원, 용인-과천 고속도로 지하화 사업 예타 선정 환영 더불어민주당 김승원 국회의원(수원갑, 경기도당 위원장)은 20일 용인~수원~과천 구간을 잇는 지하고속도로 사업인 ‘용인-과천 지하고속도로 신설사업’이 정부 예비타당성 조사 대상 사업으로 선정된 것에 대해 환영의 뜻을 밝혔다.  기획재정부는 전날 열린 2025년 제8차 재정사업평가위원회에서 용인-과천 지하고속도로 신설사...
  2. 김동연도지사 “하남교산 신도시, 대한민국 대표 ‘AI시티’로 만들겠다”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하남 교산 신도시가 대한민국 AI 산업을 선도하는 핵심 거점이 되도록 모든 역량을 총동원하겠다”고 밝혔다.김동연 지사는 21일 국회의원회관에서 열린 ‘지속가능 미래도시와 국가 AI 경쟁력 강화’ 토론회에서 축사를 통해 이같이 말했다. 김동연 지사는 “AI는 이제 단순한 산업 혁신 도구를 넘어서...
  3. 경기도 ‘미군 반환공여구역 개발 활성화 방안’ 국회 토론회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반환공여구역 개발은 ‘희생에 대한 보상’을 넘어 대한민국 경제의 새로운 성장동력을 만드는 ‘투자’”라며 총 3천억 원 규모의 개발기금 조성, 지방도 9개 노선 신설 등 교통인프라 개선, 선제적 규제 개선 등 반환공여구역 개발에 대한 구체적 정책방향을 밝혔다. 김동연 지사는 25일 국회도서.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