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경기도, ‘자원순환마을 만들기 사업’ 수행기관 공모 - 16일부터 오는 25일까지 방문 접수, 총 3억원 지원
  • 기사등록 2018-01-16 08:44:00
기사수정
    경기도청
[시사인경제]경기도가 올해 ‘자원순환마을 만들기 사업’을 수행할 기관(단체)을 이날부터 오는 25일까지 공모한다.

‘자원순환마을 만들기 사업’은 마을 내 폐기물·에너지 문제 등을 주민 스스로 해결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다. 10개 마을공동체를 모집해 환경교육 등으로 주민역량을 강화하고 마을 특성을 고려한 자원순환시스템을 구축하는 것이 사업의 주요 목적이다.

도는 자원순환마을 만들기 사업의 성공적 추진을 위해 지난해 1억 원이었던 사업비를 올해는 3억 원으로 증액했다.

이번 공모의 응모자격은 최근 3년 이내 마을만들기 사업 등 유사 사업실적이 있고 도내 자원순환마을 만들기 사업을 지원할 수 있는 전문성을 보유하고 있는 기관·단체로서, 공고일 현재 경기도 내에 주사무소가 등록돼 있어야 한다.

사업수행 희망 기관은 경기도 홈페이지 고시·공고란에서 양식을 다운로드 받아 작성한 후 관련서류와 함께 경기도청 자원순환과(수원시 팔달구 효원로 1)로 오는 25일까지 방문 접수하면 된다.

한성기 경기도 자원순환과장은 “자원이 선순환되는 자원순환사회로의 전환은 시대적 과제로 주민의 주도적 참여로 마을 환경문제를 해결하고 자원순환시스템을 구축할 수 있는 참신한 아이디어를 가진 기관·단체들의 적극적인 관심과 참여를 당부 드린다”며 “자원이 순환되는 지속가능한 경기도 만들기를 위해 자원순환마을 만들기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0
기사수정

다른 곳에 퍼가실 때는 아래 고유 링크 주소를 출처로 사용해주세요.

http://gginews2.dadamedia.net/news/view.php?idx=38075
  • 기사등록 2018-01-16 08:44:00
나도 한마디
※ 로그인 후 의견을 등록하시면, 자신의 의견을 관리하실 수 있습니다. 0/1000
많이 본 뉴스더보기
  1. "2025 을지연습" 오산시에 바란다 오늘부터 오산시는 나흘간의 일정으로 ‘2025 을지연습’을 실시한다. 국가적 차원의 비상 대비 훈련이지만, 그 의미와 효과는 결국 지역 현장에서의 실천 여부에 달려 있다. 이번 훈련은 단순히 중앙정부의 지침에 따라 움직이는 의례적 행사에 그쳐서는 안 된다. 오산시가 이번 을지연습을 통해 진정으로 점검해야 할 것은 시민 안전...
  2. 김승원 의원, 용인-과천 고속도로 지하화 사업 예타 선정 환영 더불어민주당 김승원 국회의원(수원갑, 경기도당 위원장)은 20일 용인~수원~과천 구간을 잇는 지하고속도로 사업인 ‘용인-과천 지하고속도로 신설사업’이 정부 예비타당성 조사 대상 사업으로 선정된 것에 대해 환영의 뜻을 밝혔다.  기획재정부는 전날 열린 2025년 제8차 재정사업평가위원회에서 용인-과천 지하고속도로 신설사...
  3. 김동연도지사 “하남교산 신도시, 대한민국 대표 ‘AI시티’로 만들겠다”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하남 교산 신도시가 대한민국 AI 산업을 선도하는 핵심 거점이 되도록 모든 역량을 총동원하겠다”고 밝혔다.김동연 지사는 21일 국회의원회관에서 열린 ‘지속가능 미래도시와 국가 AI 경쟁력 강화’ 토론회에서 축사를 통해 이같이 말했다. 김동연 지사는 “AI는 이제 단순한 산업 혁신 도구를 넘어서...
  4. 경기도 ‘미군 반환공여구역 개발 활성화 방안’ 국회 토론회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반환공여구역 개발은 ‘희생에 대한 보상’을 넘어 대한민국 경제의 새로운 성장동력을 만드는 ‘투자’”라며 총 3천억 원 규모의 개발기금 조성, 지방도 9개 노선 신설 등 교통인프라 개선, 선제적 규제 개선 등 반환공여구역 개발에 대한 구체적 정책방향을 밝혔다. 김동연 지사는 25일 국회도서.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