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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온드림스쿨 다빈치교실
[시사인경제]연천군 대광초등학교에서는 농산어촌 초등학생들의 방학 중 교육소외현상을 막고 바른 인성과 창의성 함양을 위해 2017학년도 겨울방학 다빈치 교실을 5일 동안 운영했다.

지난 8일부터 12일, 매일 오전 9시부터 오후 12시까지, 3시간 동안 현대차 정몽구 대단에서 주최하는 온드림스쿨 다빈치교실을 운영했다. 현대차 정몽구 재단의 ‘온드림스쿨 다빈치교실’은 우수한 교육 프로그램을 기획한 대학생들을 선발해 선발된 팀이 농산어촌 초등학교에서 직접 교육재능기부 활동을 펼칠 수 있는 지원하는 사업으로 대학생에게는 교육재능기부 활동을 통한 교육현장 체험의 기회 제공과 나눔 문화의 확산을, 본교 학생들에게는 다양한 교육프로그램 체험을 통한 미래인재로의 성장을 돕는 사업으로, 대학생들과 농산어촌 학교인 본교 학생들에게 공동 성장의 계기를 마련할 수 있었던 뜻깊은 시간이었다.

대구교대 등 경북지역 여대생 4명으로 구성된 ‘사이락’팀은 본교 3∼4학년 학생 10명을 대상으로 탬버린 만들기, 전자기타 만들기, 팀파티&팬플룻 만들기 등의 교육을 실시했으며 마지막 날에는 그동안 만든 악기들로 작은 연주회를 열어 보는 마무리 활동을 실시했다.

카이스트 대학생 4명으로 구성된 ‘KAIOC’팀은 본교 5∼6학년 학생 12명을 대상으로 빨대로 계란 지키기, 씨앗 멀리 날리기 등 학생들에게 흥미가 있으면서 과학의 원리를 동시에 배울 수 있는 과학 교육을 실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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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8-01-15 15:2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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