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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양주시
[시사인경제] 양주시는 직원들의 일과 가정의 양립을 위해 매주 수요일 운영하던 ‘가족 사랑의 날’을 올해부터 금요일을 추가해 주 2회 확대 운영한다.

‘가족 사랑의 날’은 일과 삶의 균형(Work & Life Balance)을 이뤄 가족과 함께하는 저녁시간과 여가생활로 직원들의 행복지수를 높이고 이를 통한 활기찬 시정으로 시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추진하는 정시퇴근 제도이다.

시는 불필요한 야근 등 비효율적인 조직문화를 개선하고 휴식을 통한 직원 사기진작과 업무효율성을 증대시키는 한편, 정시퇴근 문화 정착으로 가족친화형 직장분위기를 조성해 나가기 위해 ‘가족 사랑의 날’을 확대·운영하기로 했다.

이날만큼은 전 직원이 가족과 함께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도록 부서장부터 솔선수범해 불필요한 업무지시를 자제하고, 각종 회의 대신 구두보고와 메모 보고 등을 활용 신속한 업무추진을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또, 정시퇴근을 위한 집중 근무시간을 활성화하고 정시퇴근 안내방송과 가족송, 사무실 강제소등, 초과근무실적 인정 제한, 내·외부 전산망 차단 등 가족 사랑의 날이 조기에 정착할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기로 했다.

이성호 양주시장은 “잘 쉬어야 일도 잘한다며 직원들의 적극적인 동참을 통해 직원들의 가정에 사랑과 행복이 가득하길 바란다”며 “가족 친화적 조직문화 조성으로 일과 가정이 조화롭고 나아가 변화와 창의적 발상을 통한 양질의 시민서비스 제공으로 감동도시 양주 실현에 한발 더 다가가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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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8-01-15 10:1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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