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경기도의회 의정모니터 역량강화 워크숍 개최 - 도민과 도의회 간 소통 강화 방안 모색
  • 기사등록 2018-01-12 15:18:00
기사수정
    의정모니터 워크숍 장면
[시사인경제]경기도의회가 12일부터 1박 2일 간 써닝 리더십 센터(용인 소재)에서 ‘경기도의회 의정모니터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날 워크숍은 도내 14개 시·군의 의정모니터와 의회사무처 직원 등 40여명이 참석해 경기도의회 의정모니터 역량강화를 위한 개선방안 등에 대해 강의 청취 및 그룹별 주제 토론의 형식으로 진행됐다.

그룹별 주제 토론은 △의정모니터 활성화 방안, △정책제안 및 민원제도 등 제안제도, △의정평가 방향 설정 등 3가지 주제를 심층적으로 다루었다.

‘경기도의회 의정모니터 구성 및 운영 조례안’을 대표 발의한 윤재우 의원은 인사말을 통해 “지방자치도 상호견제와 균형이 필요하지만, 의회의 권한에 대해 견제 역할을 하는 시스템이 부족했다. 도민이 도의회에 준 권한을 제대로 쓰고 있는지, 의원들이 얼마나 열심히 의정활동 하고 있는 지에 대해 의정모니터 여러분들의 적극적인 활동을 부탁드린다”면서 “이번 워크숍을 통해 도민과 도의회 간의 소통이 한층 원할해지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경기도의회 의정모니터는 작년 7월에 조례가 공포돼, 40명의 도민이 선발됐고, 도정발전에 도움이 되는 아이디어를 제안하는 등 도의원들의 의정 파트너로서 역할을 하고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0
기사수정

다른 곳에 퍼가실 때는 아래 고유 링크 주소를 출처로 사용해주세요.

http://gginews2.dadamedia.net/news/view.php?idx=37904
  • 기사등록 2018-01-12 15:18:00
나도 한마디
※ 로그인 후 의견을 등록하시면, 자신의 의견을 관리하실 수 있습니다. 0/1000
많이 본 뉴스더보기
  1. 김승원 의원, 용인-과천 고속도로 지하화 사업 예타 선정 환영 더불어민주당 김승원 국회의원(수원갑, 경기도당 위원장)은 20일 용인~수원~과천 구간을 잇는 지하고속도로 사업인 ‘용인-과천 지하고속도로 신설사업’이 정부 예비타당성 조사 대상 사업으로 선정된 것에 대해 환영의 뜻을 밝혔다.  기획재정부는 전날 열린 2025년 제8차 재정사업평가위원회에서 용인-과천 지하고속도로 신설사...
  2. 김동연도지사 “하남교산 신도시, 대한민국 대표 ‘AI시티’로 만들겠다”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하남 교산 신도시가 대한민국 AI 산업을 선도하는 핵심 거점이 되도록 모든 역량을 총동원하겠다”고 밝혔다.김동연 지사는 21일 국회의원회관에서 열린 ‘지속가능 미래도시와 국가 AI 경쟁력 강화’ 토론회에서 축사를 통해 이같이 말했다. 김동연 지사는 “AI는 이제 단순한 산업 혁신 도구를 넘어서...
  3. 경기도 ‘미군 반환공여구역 개발 활성화 방안’ 국회 토론회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반환공여구역 개발은 ‘희생에 대한 보상’을 넘어 대한민국 경제의 새로운 성장동력을 만드는 ‘투자’”라며 총 3천억 원 규모의 개발기금 조성, 지방도 9개 노선 신설 등 교통인프라 개선, 선제적 규제 개선 등 반환공여구역 개발에 대한 구체적 정책방향을 밝혔다. 김동연 지사는 25일 국회도서.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