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안성시와 다비치안경이 함께 하는 저소득층 아동·노인 무료 안경지원 사업
  • 기사등록 2018-01-12 14:32:00
기사수정
    2017년 저소득층 아동·노인 무료 안경지원 사업
[시사인경제]안성시는 금년 1월부터 12월까지 다비치안경 안성점(석정동 소재)과 함께 경제적 문제로 적기 시력 교정이 어려운 저소득 아동과 노인을 대상으로 무료 안경지원 사업을 실시한다.

무료 안경 지원대상은 국민기초, 차상위, 무한돌봄대상자 등 관내 저소득 가구 중 안경착용이나 교체가 필요한 18세미만 아동 및 65세이상 노인이며, 신청은 12일부터 거주지 읍면동사무소에 신청하면 된다.(선착순 매월 10명 시력검진 후 지원)

관내 안경점의 소외된 이웃에 대한 관심과 나눔실천으로 시작된 이 사업은 매월 저소득가정 아동과 노인 10명에게 금액에 상관없이 안경을 무료로 지원하고 있으며, 2012년부터 2017년까지 총559명(2,900만원 상당)이 무료 안경제작 및 교체를 통해 시력교정을 받았다.

다비치안경 안성점 홍은기 대표는 “지역 내 가정형편이 어려운 어린이와 어르신들의 눈 건강 및 생활안정에 도움을 드릴 수 있어 뜻 깊게 생각하며, 나눔과 봉사를 통한 지역사회 공헌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쳐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안성시청 복지정책과 관계자는 “시력교정을 통해 더 밝고 따뜻한 눈으로 세상을 바라볼 수 있도록 도움을 주시는 다비치안경 안성점 대표님께 감사드리며, 많은 시민들에게 훈훈한 감동이 전해지길 바란다”고 전했다.
0
기사수정

다른 곳에 퍼가실 때는 아래 고유 링크 주소를 출처로 사용해주세요.

http://gginews2.dadamedia.net/news/view.php?idx=37893
  • 기사등록 2018-01-12 14:32:00
나도 한마디
※ 로그인 후 의견을 등록하시면, 자신의 의견을 관리하실 수 있습니다. 0/1000
많이 본 뉴스더보기
  1. 김승원 의원, 용인-과천 고속도로 지하화 사업 예타 선정 환영 더불어민주당 김승원 국회의원(수원갑, 경기도당 위원장)은 20일 용인~수원~과천 구간을 잇는 지하고속도로 사업인 ‘용인-과천 지하고속도로 신설사업’이 정부 예비타당성 조사 대상 사업으로 선정된 것에 대해 환영의 뜻을 밝혔다.  기획재정부는 전날 열린 2025년 제8차 재정사업평가위원회에서 용인-과천 지하고속도로 신설사...
  2. 김동연도지사 “하남교산 신도시, 대한민국 대표 ‘AI시티’로 만들겠다”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하남 교산 신도시가 대한민국 AI 산업을 선도하는 핵심 거점이 되도록 모든 역량을 총동원하겠다”고 밝혔다.김동연 지사는 21일 국회의원회관에서 열린 ‘지속가능 미래도시와 국가 AI 경쟁력 강화’ 토론회에서 축사를 통해 이같이 말했다. 김동연 지사는 “AI는 이제 단순한 산업 혁신 도구를 넘어서...
  3. 경기도 ‘미군 반환공여구역 개발 활성화 방안’ 국회 토론회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반환공여구역 개발은 ‘희생에 대한 보상’을 넘어 대한민국 경제의 새로운 성장동력을 만드는 ‘투자’”라며 총 3천억 원 규모의 개발기금 조성, 지방도 9개 노선 신설 등 교통인프라 개선, 선제적 규제 개선 등 반환공여구역 개발에 대한 구체적 정책방향을 밝혔다. 김동연 지사는 25일 국회도서.
  4. 경기도, 세금탈루 회피 등 부동산 거래 거짓신고자 546명 적발 경기도는 올해 2월부터 7월까지 31개 시군의 부동산 거짓 신고 의심 사례 3,056건을 특별 조사한 결과, 납세 의무 회피 등의 목적으로 부동산 거래를 거짓 신고한 546명을 적발해 총 8억 8,930만 원의 과태료를 부과했다고 26일 밝혔다.도는 업·다운 계약 신고, 계약일 거짓 신고, 특수 관계(친인척) 간 매매 신고, 거래 대금 확인 불가 등 거짓 .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