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세계 환경의 날 기념 '팔달 생태체험장'성료 - EM 보급, 녹색나눔장터, 솜사탕자전거 등 환경사랑 체험
  • 기사등록 2014-06-10 07:11:00
기사수정
【경기인뉴스】수원시 팔달구(구청장 김찬영)는 지난 7일 제19회 세계 환경의 날을 기념하여 3,500여 명의 시민과 학생이 참여한 가운데 화성행궁광장에서『팔달 생태체험장』행사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이날 행사는 아이들의 눈높이에 맞춘 즐겁고 창의적인 놀이와 다양한 체험을 통해 환경보전의 중요성과 실천의식을 인식하는 계기를 마련하고자 개최한 행사로 나눔행사, 체험행사, 전시행사로 진행했다.
 
나눔행사에는 화학세제를 대용하고 악취제거 및 수질 정화에 효과가 있는 EM(1,100병)을 보급하였으며, 녹색나눔장터는 100여명의 시민과 학생이 참여하여 가정의 중고물품 및 학생들이 직접 재배한 텃밭채소·수공예품 등 다양한 물건들이 판매되었다.
 
체험행사는 수원생태교통을 되새기는 의미의 이색자전거도 선보였으며 그 중 솜사탕자전거는 부모와 자녀가 함께 전기를 만들며 땀 흘리고 웃을 수 있는 기회가 되었고, 태양열로 움직이는 에코에너지 체험, 페이스페인팅, 에코화분 만들기, 텀블러 만들기, 아토피 검사 등 다양한 체험이 진행돼 큰 호응을 얻었다.
 
이외 업사이클 전시 및 포토존에서 사진도 찍으며 일상속 쓰레기의 재탄생을 보며 자원재활용의 중요성을 인식하는 자리가 됐다.
 
구 관계자는 “이번 행사를 통해 환경에 대한 시민 의식을 새롭게 하고 생활 속 실천으로 환경을 보전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0
기사수정

다른 곳에 퍼가실 때는 아래 고유 링크 주소를 출처로 사용해주세요.

http://gginews2.dadamedia.net/news/view.php?idx=3782
  • 기사등록 2014-06-10 07:11:00
나도 한마디
※ 로그인 후 의견을 등록하시면, 자신의 의견을 관리하실 수 있습니다. 0/1000
많이 본 뉴스더보기
  1. 경기도, 도시재생 분야 우수 시군 평가 결과 발표!! 경기도는 ‘2025년도 도시재생 우수 시군 평가’를 실시한 결과 우수 시군에 수원시 등을 선정했다고 5일 밝혔다.경기도 도시재생 우수 시군 평가는 ▲도시재생 정책추진 분야 ▲도시재생사업 지원 분야 ▲빈집철거 공공활용 분야 ▲소규모 노후주택 집수리 지원 분야 등 도시재생 관련 업무 전 분야에 대해 매년 실시하는 평가다.도시...
  2. [사설]오산지역위원장 차지호 의원의 단호한 메시지… 최근 장경태 의원 관련 사건이 사회적 논란의 중심에 서 있는 가운데, 더불어민주당 김민주 부대변인의 성급한 SNS 게시글은 상황에 기름을 부었다. 사실관계가 충분히 규명되기도 전에 공당의 공식 직책을 가진 인사가 최소한의 성인지 감수성 없이 피해자와 당사자를 둘러싼 혼란을 키우는 발언을 공개적으로 한 점은 결코 가볍게 넘길 수 ...
  3. 경기도, 저소득층 어르신 1천 명 넘게 간병 부담 완화 경기도가 65세 이상 취약계층에게 연간 최대 120만 원의 간병비를 지원하는 ‘간병 SOS 프로젝트’로 도민의 든든한 안전망이 되고 있다. 지난 2월 20일 사업 접수를 시작한 이후 12월 3일 기준 수혜자가 1,079명으로 집계되며 1천 명을 넘어섰다. ‘간병 SOS 프로젝트’는 경기도에 거주하는 저소득층 중 상해·질병 등으로 병원급 ...
  4. 경기도 ‘비산먼지 처벌 강화’ 도심 미세먼지 불법배출 16곳 적발 경기도는 도심지 미세먼지 발생사업장 330개를 대상으로 불법 배출 행위를 집중 수사해 대기환경보전법 위반 사업장 16개를 적발했다고 9일 밝혔다.이번 수사는 11월을 기점으로 미세먼지 농도가 상승하는 시기적 특성을 고려해 1차 10월 20일부터 31일까지, 2차 11월 12일부터 25일까지 두 차례에 걸쳐 이뤄졌다. 도심지 내 건설현장·레미콘 ...
  5. 경기도, 가상자산 추적 ‘50억 징수’정부혁신 왕중왕전 대통령상 수상 경기도가 행정안전부 주최 ‘2025 정부혁신 왕중왕전’에서 가상자산 정밀 추적과 체납처분 전자관리 시스템을 결합한 체납징수 혁신 성과를 발표하며 대통령상을 받았다.정부혁신 왕중왕전은 중앙부처와 지자체, 공공기관의 우수한 혁신사례를 가리는 행사다. 올해는 3개 분야에서 전국 513건이 접수됐고, 1차 전문가 심사와 2차 국민.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