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인경제]동두천시보건소는 지난해 근골격계 질환, 관절염 등 만성질환관리를 앓고 있는 지역주민 2,503명에게 효과적인 한방치료로 방문하는 시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한의진료실에서는 지역주민의 건강유지와 삶의 질 향상을 도모하고 만성 및 퇴행성 질환에 대한 인식을 고취시키고자 침술, 부황, 테이핑, 한약투여 등 양질의 저렴한 한방 진료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또한, 인구 노령화로 한의약 진료가 절실한 노인들에게 진료, 침, 부황 등 한방서비스 제공으로 노년기 건강수준을 향상시키고, 구전으로 전하는 잘못된 건강 상식을 바로 잡아 각자의 삶속에 건강생활 실천에 도움을 줄 수 있도록 하고 있다.
보건소 관계자는 “2018년은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한방의학 건강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