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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남양주시청
[시사인경제]남양주시는 11일 별내행정복지센터에서 ‘2018년 별내권역 학습등대 간담회’를 개최했다.

간담회는 별내면·동 소재 18개 학습등대 운영위원장, 관리소장, 학습매니저 40여 명이 참석해, 2018년도 학습등대 운영방향에 대해 공유하고 향후 발전방향을 위한 건의사항 등 자유토론으로 진행됐다.

학습등대는 주민이 사는 가장 가까운 곳에 학습할 수 있는 공간을 조성하기 위해 마을단위(아파트 단위)로 지정한 마을 학습관으로 2011년 10개 마을에서 2015년에 100개로 확대됐다. 학습등대는 매년 전국 30여개 지자체에서 벤치마킹을 올 정도로 지역에서 적용 가능한 실현성과 주민공동체 형성에 대한 효과성을 입증 받았다. 나아가 국가의 행복학습센터의 모델이 됨으로써 전국적인 파급효과를 보이고 있다.

청학주공 7단지 학습등대 최영주 운영위원장은 “4년 전 처음 서울에서 별내동으로 이사와 아파트에서 교육을 해준다기에 학습등대를 알게 됐는데, 지금은 운영위원장까지 하며 수강생으로 이웃들을 만나 어려울 때 함께 도우며 가족처럼 사이가 돈독해졌다”고 학습등대에 대한 애정을 과시했다.

이석우 남양주 시장은 “학습등대를 통해 여기계신 관계자분들이 자발적으로 소통하면서 주체적 마을공동체를 만들어 가고 있기 때문에 남양주시가 더욱 살기 좋은 도시로 발전하고 있다.”고 참석자들을 격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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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8-01-11 14:1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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