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광명시 드림스타트, 학습지사 7개 업체와 협약 체결 - 2018년 광명시 드림스타트 아동 학습지원
  • 기사등록 2018-01-11 11:01:00
기사수정
    2018년 광명시 드림스타트 학습지 협력기관 협약 및 간담회
[시사인경제]광명시는 드림스타트 아동의 학습 및 인지·언어능력 향상을 돕고자 지난 10일 관내 13개 지국 7개 학습지사(교원구몬, 재능교육, 대교눈높이, 웅진씽크빅, 한솔교육, 아이북랜드, 장원교육)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학습지원 사업은 드림스타트 대상아동 1명당 1과목에 대해 시 지원과 각 학습지국의 약 6∼8천원 후원, 그리고 양육자의 자부담(약7천원∼1만원)으로 진행된다.

광명시 드림스타트에서는 다양한 결핍·제약(경제적)요인으로 학습 및 체험활동 참여가 어려운 취약계층아동들의 역량계발과 균형성장을 돕고자 개인별 욕구에 맞는 프로그램 연계와 발굴에 노력하고 있으며, 이번 협약을 통해 맞춤형 방문학습지프로그램이 경제적 어려움으로 학습기회가 부족한 대상아동들의 학습기회 제공하고 아동개인별 재능개발과 자기주도 학습을 통한 역량강화의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시 관계자는 “드림스타트 대상아동들의 영역별 균형성장 발달을 위해 앞으로도 계속 맞춤형 프로그램을 제공하기 위한 연계협력을 강화하고 직접서비스 프로그램을 꾸준히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드림스타트 사업은 보건복지부가 주관하고 지방자치단체가 직접 아동복지 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으로, 취약계층 만0∼12세 아동에게 보건·복지·교육 서비스를 통합적으로 제공하며, 연중 수시로 대상자를 모집하고 있다.

드림스타트 서비스를 이용하려면, 광명시에 거주하는 만0∼12세 자녀를 둔 저소득 가정(국민기초생활수급권자, 차상위계층)으로 광명시 드림스타트(광명동, 철산동) 02-2680-6258, 6260, 광명시 하안 드림스타트(하안동, 소하동, 학온동) 02-2680-6217, 6218로 문의 및 신청하면 아동통합사례관리사의 가정방문 및 사례회의를 통해 최종 대상자 선정에 따라 드림스타트의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받게 된다.
0
기사수정

다른 곳에 퍼가실 때는 아래 고유 링크 주소를 출처로 사용해주세요.

http://gginews2.dadamedia.net/news/view.php?idx=37703
  • 기사등록 2018-01-11 11:01:00
나도 한마디
※ 로그인 후 의견을 등록하시면, 자신의 의견을 관리하실 수 있습니다. 0/1000
많이 본 뉴스더보기
  1. "2025 을지연습" 오산시에 바란다 오늘부터 오산시는 나흘간의 일정으로 ‘2025 을지연습’을 실시한다. 국가적 차원의 비상 대비 훈련이지만, 그 의미와 효과는 결국 지역 현장에서의 실천 여부에 달려 있다. 이번 훈련은 단순히 중앙정부의 지침에 따라 움직이는 의례적 행사에 그쳐서는 안 된다. 오산시가 이번 을지연습을 통해 진정으로 점검해야 할 것은 시민 안전...
  2. 김승원 의원, 용인-과천 고속도로 지하화 사업 예타 선정 환영 더불어민주당 김승원 국회의원(수원갑, 경기도당 위원장)은 20일 용인~수원~과천 구간을 잇는 지하고속도로 사업인 ‘용인-과천 지하고속도로 신설사업’이 정부 예비타당성 조사 대상 사업으로 선정된 것에 대해 환영의 뜻을 밝혔다.  기획재정부는 전날 열린 2025년 제8차 재정사업평가위원회에서 용인-과천 지하고속도로 신설사...
  3. 김동연도지사 “하남교산 신도시, 대한민국 대표 ‘AI시티’로 만들겠다”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하남 교산 신도시가 대한민국 AI 산업을 선도하는 핵심 거점이 되도록 모든 역량을 총동원하겠다”고 밝혔다.김동연 지사는 21일 국회의원회관에서 열린 ‘지속가능 미래도시와 국가 AI 경쟁력 강화’ 토론회에서 축사를 통해 이같이 말했다. 김동연 지사는 “AI는 이제 단순한 산업 혁신 도구를 넘어서...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