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도, 도내 건설공사 설계경제성심사 통해 지난해 205억 절감 및 VE리더 공개 모집 - 경기도 설계경제성심사 리더 공개 모집
  • 기사등록 2018-01-11 10:37:00
기사수정
    경기도청 북부청사
[시사인경제]경기도는 설계경제성심사의 효과적 운영을 위해 역량 있고 경험 있는 ‘설계경제성심사 VE 리더’를 오는 12일부터 22일까지 공개모집한다.

‘설계경제성심사 VE 리더’는 경기도 및 도 산하기관, 도내 시군에서 추진하는 100억 원 이상의 건설공사에 대한 설계경제성심사 워크숍에서 설계의 경제성 및 품질향상을 위한 리더역할을 담당한다.

도에서는 우수한 설계경제성심사 리더 확보를 위해 공개모집 방식을 통해 5∼7명의 VE 리더를 선발할 계획으로, VE 리더 임기는 2018년 2월 1일부터 2019년 12월 31일까지 2년간이다.

신청자격은 근무지가 수도권(경기·서울·인천) 대상자로, VE전문기관에서 인정한 최고수준의 VE전문가 자격증(CVS, CVCP, CVP, KCVS 등)을 보유한 자 및 VE리더 수행경험이 5회 이상인자로 한정된다.

신청방법은 경기도 공식 홈페이지/www.gg.go.kr)의 도정뉴스의 고시공고 게시판을 통해 관련 서식을 다운로드 받아 작성한 후 오는 22일 오후 6시까지 이메일(eroskals@gg.go.kr)을 통해 접수하면 된다.

남동경 경기도 건설정책과장은 “공공건설공사의 품질 향상과 원가 절감을 위한 설계경제성심사의 효과적인 운영을 위해 역량 있고 경험 있는 VE 리더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밝혔다.

도는 지난 한해 100억 원 이상인 흑천 지방하천 수해상습지 개수사업, 여주역세권 도시개발사업 조성공사 등 15건에 대한 설계경제성심사를 통해 205억 원의 예산절감효과를 거뒀다.
0
기사수정

다른 곳에 퍼가실 때는 아래 고유 링크 주소를 출처로 사용해주세요.

http://gginews2.dadamedia.net/news/view.php?idx=37688
  • 기사등록 2018-01-11 10:37:00
나도 한마디
※ 로그인 후 의견을 등록하시면, 자신의 의견을 관리하실 수 있습니다. 0/1000
많이 본 뉴스더보기
  1. 김승원 의원, 용인-과천 고속도로 지하화 사업 예타 선정 환영 더불어민주당 김승원 국회의원(수원갑, 경기도당 위원장)은 20일 용인~수원~과천 구간을 잇는 지하고속도로 사업인 ‘용인-과천 지하고속도로 신설사업’이 정부 예비타당성 조사 대상 사업으로 선정된 것에 대해 환영의 뜻을 밝혔다.  기획재정부는 전날 열린 2025년 제8차 재정사업평가위원회에서 용인-과천 지하고속도로 신설사...
  2. 김동연도지사 “하남교산 신도시, 대한민국 대표 ‘AI시티’로 만들겠다”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하남 교산 신도시가 대한민국 AI 산업을 선도하는 핵심 거점이 되도록 모든 역량을 총동원하겠다”고 밝혔다.김동연 지사는 21일 국회의원회관에서 열린 ‘지속가능 미래도시와 국가 AI 경쟁력 강화’ 토론회에서 축사를 통해 이같이 말했다. 김동연 지사는 “AI는 이제 단순한 산업 혁신 도구를 넘어서...
  3. 경기도 ‘미군 반환공여구역 개발 활성화 방안’ 국회 토론회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반환공여구역 개발은 ‘희생에 대한 보상’을 넘어 대한민국 경제의 새로운 성장동력을 만드는 ‘투자’”라며 총 3천억 원 규모의 개발기금 조성, 지방도 9개 노선 신설 등 교통인프라 개선, 선제적 규제 개선 등 반환공여구역 개발에 대한 구체적 정책방향을 밝혔다. 김동연 지사는 25일 국회도서.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