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인뉴스】수원시 팔달구(구청장 김찬영)는 여름철 각종 음식물 쓰레기 및 무단투기 민원이 증가할 것에 대비, 관내 상습 무단투기 지역에 무단투기 단속 전담반 '클린맨'을 배치해 단속 강화에 나섰다.
‘무단투기 단속 전담반 클린맨'은 단속 인력의 부족 및 체계적이고 지속적인 단속체계의 필요성에 따라 깨끗하고 쾌적한 환경조성과 쓰레기 종량제봉투 완전 정착을 위해 지난 3월 10일 총9명으로 결성되었다.
클린맨은 새벽,심야를 구분하지 않고 취약지역을 집중 감시하며 무단투기 행위자를 발견 즉시 계도 없이 과태료를 부과해 경각심을 고조시키고 있다.
지난 3월 결성 후 현재까지 클린맨은 531건의 무단투기를 단속했으며 이중 124건 1천190만원의 과태료를 부과했다.
팔달구 무단투기 단속 전담반 클린맨은 “무단투기 행위자 발견 시 구 환경위생과(228-7337) 및 동주민센터 등 관련기관에 신고하여 줄 것”과 "올바른 쓰레기 분리배출, 종량제 봉투 사용으로 깨끗하고 쾌적한 도심 만들기에 주민 여러분들의 적극적인 동참을 바란다"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