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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모재, 생금집 겨울방학 특별 프로그램 운영 - 한옥에서 즐기는 전래놀이로 큰 호응 얻어
  • 기사등록 2018-01-11 09: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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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연 날리기
[시사인경제]시흥시가 겨울방학을 맞아 준비한 ‘영모재·생금집 겨울방학 특별 프로그램’이 전회차 참가 신청 마감되며 학부모와 어린이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

겨울방학 특별 프로그램의 첫 번째 프로그램으로 생금집에서 지난 6일과 7일 ‘연 만들기 및 연 날리기’, 영모재에서는 10일과 11일 ‘탈 이야기’가 진행됐다.

생금집에서는 연 만들기를 시작으로 제기 만들기, 풍선로켓 만들기, 딱지 만들기를 할 예정이며, 만든 놀잇감으로 노는 시간도 갖는다. 회당 10명씩, 미취학 아동과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하고 매주 주말 오전 11시, 오후 2시에 진행한다.

능곡동에 위치한 영모재에서는 지난 10일부터 매주 수요일과 목요일, 4주에 걸쳐 오전 11시, 오후 1시에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조선 후기 유행했던 탈춤에 대해 알아보고 탈 문양을 만들어 액자로 꾸미는 ‘탈 이야기’, 민화 속에 숨은 뜻과 상징적인 의미를 살펴보고 색 입혀보는 ‘민화 그리기’, 조상들의 생활복이었던 한복의 종류를 배우고 한지 색종이로 접는 ‘한복 접기’, 무병장수를 기원하는 뜻이 담긴 ‘장명루 만들기’를 진행한다. 영모재 프로그램은 초등학교 3학년 이상, 회당 5명씩 참여한다.

‘영모재·생금집 겨울방학 특별 프로그램’은 지난 2일 시흥 문화바라지 홈페이지를 통해 온라인 사전 신청을 받았으며 전회차 마감됐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시민은 “집 근처에 한옥이 있어 관심을 갖고 자주 들르는데, 문화유산해설사가 계셔서 사람이 사는 것 같은 온정이 느껴지고, 다양한 프로그램도 운영돼 좋다”고 말했다.

시 관계자는 “영모재와 생금집에서 활동하는 문화유산해설사 역량 강화를 위해 지속적으로 교육하고, 시민 대상의 여러 한옥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등 지역 문화유산의 보존과 활용에 힘쓰겠다”고 밝혔다

2018년에는 영모재와 생금집에서 한옥 특성에 맞는 계절별 프로그램을 비롯해, 특강, 음악회 등도 운영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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