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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시흥시 아동실태조사 최종보고회
[시사인경제]시흥시는 지난 10일 4개월간 실시한 아동실태조사 연구용역을 마치고 ‘시흥시 아동실태조사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보고회에는 시흥시장, 아동참여위원, 아동친화도시 추진위원회, 학부모와 경기아동옹호센터 등 아동관련 기관 관계자 100여 명이 참석했으며, 조사연구결과를 공유하고 아동친화도 향상과 아동친화도시 조성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나누었다.

이번 아동실태조사는 관내 초중고교생과 학부모, 아동관계자 1,668명을 대상으로 2017년 8월 31일부터 4개월간 진행됐으며, 총 1,560명이 응답해 93.5%의 높은 회수율을 보였다.

유니세프 아동친화도시 평가도구를 활용해 6개 지정영역(놀이와 여가, 참여와 시민권, 안전과 보호, 건강과 위생, 교육환경, 나의 사생활 및 가정환경)과 3개 추가영역(삶의질, 양육환경, 친구관계)을 포함 총 9개 영역에 대한 의견을 청취했으며, 연구용역은 숭실대학교 산학협력단(책임연구원 유서구 교수)에서 맡아 진행됐다.

조사결과 나의사생활 및 가정환경(2.84점) ▶ 교육환경(2.64점) ▶ 놀이와여가(2.35점) ▶ 안전과보호(2.31점) ▶ 참여와시민권(1.86점) 순으로 평가(4점 만점)됐으며, 부모 및 양육자보다 아동의 만족도가 높은 것으로 조사됐다.

이날 보고회에 참석한 아동참여위원과 학부모 등 다수의 시민이 참여와 시민권 분야에 대한 다각적 홍보와 정책개발을 건의했으며, 시흥시는 앞으로 진행될 시민참여조사에서 인터뷰 조사를 실시해 시민의 목소리를 더욱 가깝게 듣고 공유할 예정이다.

김윤식 시흥시장은 “아동이 제시한 의견이 학교와 시정의 의사결정 과정에 반영돼 아동의 의견이 존중돼야 한다는 인식이 바탕이 돼야 하며, 아동의 참여권이 보장되는 아동친화도시 조성을 위해 힘쓸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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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8-01-11 08:5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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