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2018년 강소농(强小農) 경영체 모집 - 작지만 강한 농업의 새로운 도전과 변화
  • 기사등록 2018-01-10 14:58:00
기사수정
    2018년 강소농(强小農) 경영체 모집
[시사인경제]남양주시는 농업경영체의 자립역량 강화 및 소득향상을 목표로 2018년 강소농 경영체를 오는 29일까지 모집한다.

오는 30일 기본교육은 강소농의 이해와 최근 변해가는 농업의 흐름을 파악하고 경영진단표 작성을 통한 농가의 문제점을 진단하며, 이후 심화교육과 후속교육에서는 농가별 비용절감, 품질향상, 고객확대 등을 하기 위한 실천계획서 및 사업계획서 작성요령, 관내 농산물 판매를 위한 파머스마켓 운영 요령 등을 실습하는 참여학습 형태로 추진된다.

작지만 강한 농업 강소농(强小農) 육성사업은 일방적인 농가지원 사업이나 교육에서 벗어나 농업경영체가 스스로 경영목표를 설정하고 달성해 나갈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농업기술센터가 농가 참여교육 및 컨설팅을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

이 사업의 신청대상은 미래성장가능성을 갖추고 경영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노력하는 전업농 미만 중·소규모 가족농이 신청 대상이다.

남양주시농업기술센터 정지윤 지도사는 “강소농의 농산물 판매, 고객 관리등 경영목표 설정과 현장 컨설팅 등 다양한 방법을 도입해 농가소득 10% 향상을 목표로 사업을 꾸준히 추진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0
기사수정

다른 곳에 퍼가실 때는 아래 고유 링크 주소를 출처로 사용해주세요.

http://gginews2.dadamedia.net/news/view.php?idx=37615
  • 기사등록 2018-01-10 14:58:00
나도 한마디
※ 로그인 후 의견을 등록하시면, 자신의 의견을 관리하실 수 있습니다. 0/1000
많이 본 뉴스더보기
  1. 김승원 의원, 용인-과천 고속도로 지하화 사업 예타 선정 환영 더불어민주당 김승원 국회의원(수원갑, 경기도당 위원장)은 20일 용인~수원~과천 구간을 잇는 지하고속도로 사업인 ‘용인-과천 지하고속도로 신설사업’이 정부 예비타당성 조사 대상 사업으로 선정된 것에 대해 환영의 뜻을 밝혔다.  기획재정부는 전날 열린 2025년 제8차 재정사업평가위원회에서 용인-과천 지하고속도로 신설사...
  2. 김동연도지사 “하남교산 신도시, 대한민국 대표 ‘AI시티’로 만들겠다”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하남 교산 신도시가 대한민국 AI 산업을 선도하는 핵심 거점이 되도록 모든 역량을 총동원하겠다”고 밝혔다.김동연 지사는 21일 국회의원회관에서 열린 ‘지속가능 미래도시와 국가 AI 경쟁력 강화’ 토론회에서 축사를 통해 이같이 말했다. 김동연 지사는 “AI는 이제 단순한 산업 혁신 도구를 넘어서...
  3. 경기도 ‘미군 반환공여구역 개발 활성화 방안’ 국회 토론회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반환공여구역 개발은 ‘희생에 대한 보상’을 넘어 대한민국 경제의 새로운 성장동력을 만드는 ‘투자’”라며 총 3천억 원 규모의 개발기금 조성, 지방도 9개 노선 신설 등 교통인프라 개선, 선제적 규제 개선 등 반환공여구역 개발에 대한 구체적 정책방향을 밝혔다. 김동연 지사는 25일 국회도서.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