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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기열 의장
[시사인경제]경기도의회 정기열 의장은 지난 9일 19시, 더 베로니스 레스토랑(안양)에서 열린 제45회 안양시 한의사회 정기총회에 참석했다.

축사를 통해 정기열 의장은 제45회 안양시 한의사회 정기총회 개최를 축하하고, 2018년 새해에는 안양시 한의사회의 무궁한 발전과 회원들의 건강을 기원한다고 밝혔다.

정 의장은 “안양시 한의사회는 지난 1970년에 설립돼 한의약 발전과 시민 건강에 기여하면서, 170여 회원들의 권익을 보호하는 단체로 성장해 왔다”며, “앞으로도 안양시민들의 건강과 행복을 위해 애써달라”당부했다.

또한 “지난해 10월, 전국에서 4번째로 안양시가 제정한 ‘한방 난임 치료 지원에 관한 조례’로 안양시 한의사회가 지난 2015년부터 꾸준히 진행해온 한방 난임 사업에 큰 탄력을 받게 됐다”며, 한방 난임 치료가 저출산 현상과 맞물려 심각한 사회문제로 떠오르고 있는 난임 문제를 해결하길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안양시 한의사회 정은철 회장은 “급변하는 경제·경영 환경 속에서 한의학이 가지고 있는 맞춤의학, 근본치료의 진수를 잘 살려내고, 이를 현대적 제도 속에 결합시켜낸다면 다시한번 재도약의 기회를 맞이할 수 있다고 생각한다”며, “2018년 모두 힘을 모아 한의사회의 위상강화와 발전을 위해 노력하자”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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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8-01-10 13:4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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