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인뉴스】4일 실시된 제6회 전국동시지방선거에서 경기도 투표율은 53.3%로 잠정 집계됐다.
총 967만9317의 경기도 유권자 중 515만9132명의 유권자가 신성한 한표의 권리를 행사했다.
경기도에서 투표율이 가장 높은 곳은 과천시로 총 유권자 5만5781 가운데 3만735명이 투표에 참여해 67.0%의 투표율을 기록했다.
이어 가평군이 64.6%, 안양시 동안구 62.0%로 뒤를 이었다. 안산시 단원구는 47.8%의 투표율로 경기도내 가장 낮은 투표율을 기록했다.
또한 전국 4129만6228명의 유권자 가운데 2346만4573명이 투표에 참여해 56.8%의 투표율이 잠정 집계됐다.
한편 지난달 30일과 31일 실시된 사전투표에서 경기도는 10.31%의 투표율을 보였다. 총 유권자 967만9317명중 99만8026명의 유권자가 사전투표에 참여했다.